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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단장의 말 = 후보의 말. 사실상 박근혜가 말바꾸기 한 것.

댓글 3 추천 7 리트윗 0 조회 500 2012.11.01 15:50

투표시간 연장 관련 이정현 박근혜캠프 공보단장 말바꾸기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하여 이정현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 (박근혜 후보의 입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즉 박후보의 말이나 마찬가지죠. 쉽게 사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고, 그래서도 안됩니다.)이 말바꾸기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즉, 문재인 후보에게 150억원에 달하는 대통령 후보 중도 포기시 정당지원금을 받을 수 없도록 만드는 법안에 문 후보가 동의할 경우, 투표시간연장에 찬성하겠다고 했다가 문 후보가 정당지원금을 받지 않겠다고 나서자 그건 오해였다. 라고 말을 바꾼 것이지요.
박 후보가 100억원이 들기 때문에 투표시간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사장될 수 있는 수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을 문 후보가 150억을 던져 구하려 했는데 새누리가 말바꾸기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거죠..


이와 관련하여 언론 역시 말을 바꾼 이후의 새누리당의 주장만을 강조하여 노골적인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관련 글 보기 ]

위에 정리 영상도 있지만, 어떤 네티즌분이 정리해 놓은 글도 있네요.


어찌되었건 말바꾸기와 바꾼말만 앵무새처럼 읊어대는 조중동... 안타깝습니다.
우리 민법에는 몇가지 대원칙이 있습니다. "사적자치의 원칙" "신의성실의 원칙" "금반언의 원칙" 등이지요.
여기에서 금반언이라는 법률용어가 나옵니다. 쉽게 말하면 "말바꾸기는 금한다." 라는 내용이지요.
금반언의 원칙, 신의성실의 원칙을 가볍게 무시해 주시고.. 말을 바꿔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후보는 후보에게 요구한 것들을 수용하며, 정면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김용민이 트윗한 "문재인의 승부수" 라고 하는 표입니다.
이제 새누리의 다음 전략은 뻔해 보입니다. "오해였다"라고 말하고 이 말바꾸기가 이슈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하는 것...

김어준 딴지 총수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지요. 
"우리나라는 사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오해






동영상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C1q5pB61ato&feature=co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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