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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
2012.11.06 19:10
아이궁..낑낑매며 작성한 글과 사진을 등록 버튼 클릭과 동시에 로그인하라는...
으메~~~~~~휘리릭~~~~날아가 버렸어요..ㅠㅠ
기억을 더듬어 다시 작성해서 올립니다..ㅎ
어제 아들은 수학여행을....저는 봉하를 다녀왔습니다.
며칠전 3ㅅ님이 올리신 '유신의 추억'특별전이 창원에서 열리고 있어
봉하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3.15아트센터에 들어서니 숨소리도 들릴 정도로 조용~
평일이라 그런가?? 아님 홍보가 안된 건가??그도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인가??
하는 야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시된 것을 보면서
어린시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학교 숙제였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느라 회초리를 맞았던 일...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듣고 입이 마르도록 불렀던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새마을노래등등
새마을 운동이 전개된 1970년대 10년동안 농가소득은 10배 늘어 났지만 부채는 21배가 증가되어
빚더미에 올라 앉은 농민들...
국민소득 1,000$ 수출 100억불이 달성 되면 너도 나도 잘사는 사람이 되는 줄 찰떡 같이 믿었던 그시절...
새마을교육을 통해 세뇌 당했던 유신세대.....지금 생각해 보니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끝나지 않은 유신..
유신독재 조작된 영웅 박정희에 악령이 그의 딸 박근혜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박근혜의 국민으로 산다는 것..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죽기 보다 싫습니다.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작된 영웅의 신화,부끄러운 유산을 물러 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간절합니다.
반드시 1219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만 합니다.
국민의 힘으로 만든 대통령 노무현
당신이 남기고 간 정신과 가치는 우리들 맘속에 살아 있습니다.
2012 1219 다시 한번 국민의 힘으로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