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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19:48
문-안 캠프 공동 온·오프캠페인 합의
문재인 캠프와 안철수 캠프가 투표시간 연장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투표 마감 시간을 9시로 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
12일(월) 오전 11시, 김영경 문재인 담쟁이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송호창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투표시간 연장 공동 캠페인’에 대한 대표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두 공동선대위원장(본부장)은 국회에서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6일,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협의 이후 성공적인 단일화를 위한 7가지 주제 중 하나의 일환으로 투표시간 연장운동을 함께 진행키로 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현재 6시까지인 투표시간을 9시로 연장하기 위한 공동 활동 전개
△ 공동슬로건을 ‘투표소 야간개장’으로 확정
△ 온라인 공동 캠페인을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1) 온라인 홍보물에 ‘문재인후보 담쟁이캠프와 안철수후보 진심캠프의 공동 캠페인’ 혹은 ‘안철수후보 진심캠프와 문재인 후보 담쟁이캠프의 공동 캠페인’을 명시
2) 온라인 서명운동, ‘투표시간연장’ ‘인증샷 찍기 운동’ 공동 진행
△ 오프라인 공동 캠페인을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1) 12일과 17일 사이, 낮 12-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표단 1인 시위를 진행
2) 양 캠프의 지지자들과 함께 17일 혹은 18일에 플래시몹을 진행
3) 17일에 진행되는 ‘참정권 보장을 위한 유권자 대회’에 양 캠프 결합 검토
[별첨 기자회견문]
투표소 야간 개장!
안철수-문재인 캠프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지난 6일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의 단일화 협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두 후보는 미래비전과 가치가 공유되는 성공적인 단일화를 위해 7가지 주제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일환으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해서 서명운동을 포함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걸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양 캠프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양 캠프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공동의 대응을 계획하였으며,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녁 6시까지인 투표시간을 9시까지로 연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공동 슬로건으로 ‘투표소 야간개장’을 채택하였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와 문재인 후보 담쟁이캠프의 공동 캠페인’이라는 명의가 붙은 온라인 홍보물을 배포하여 온라인 여론전을 벌일 것이며, 온라인 서명운동과 ‘투표시간연장’ 인증샷 찍기 운동을 양 캠프가 공동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12일과 17일 사이에 광화문 광장에서 대표단 1인 시위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17일 또는 18일에는 양 캠프 지지자들이 모여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플래시몹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17일에 진행되는 ‘참정권 보장을 위한 유권자 대회’에 양 캠프가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투표일에도 출근을 하는 사람이 많고,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면서도, 투표시간은 연장할 수 없다는 모순적인 태도를 여전히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반대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연일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해석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거듭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집권여당답게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합니다.
투표시간 연장을 통한 참정권의 실현은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열망이 있었기에 양 캠프는 이 자리에서 모여 힘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국민의 뜻이 역동적으로 표출되고 진정한 승리가 완성되는 2012년을 위해 양 캠프는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2012.11.12.
문재인의 담쟁이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