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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15:45
매달 4째주에 하는 영보자애원 봉사를
봉하 정월대보름 맞이 자원봉사 일정으로 오늘로 옮겨 다녀왔습니다.
주방을 벗어나 생활관 청소 보직(?)을 맡아
생활관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안아 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면서
방방을 쓸고 닦고
학창시절에나 해보았을 화장실 청소도 쓱쓱싹싹...반짝반짝~ㅎ
담당쌤께서 다음에도 꼭 생활관 봉사를 해달라는 스카웃(?)제의를 받았습니다...ㅎㅎㅎㅎㅎ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아도 통하는 사람들....
처음 참여하여도 절대 어색하지 않고
금방 친숙해 지는 사람들....
얼굴에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사람들....
봄향기가 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