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의 높이로 참 민주주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0
0
0
조회 227
2012.02.07 21:48
김대중대통령님과 노무현대통령님 집권 10년 동안
눈으로 보이는 담장과 마음의 담장이 많이 낮아 지거나
사라졌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관공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주택가의 담장들 특히나 이웃과의 담장을
없엔곳에서는 주차공간과 인심도 확보되었었구요
10년 동안 계속 낮추다 보니 박통때 움추리고 눈치보며
살았던 기억을 잠시 잊었는지 사람들의 요구를 두분의
대통령님께서도 따라가기가 매우 힘드셨을 것입니다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4.19혁명으로 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 장을 열어 났는데 질서도 잡기전 온갖 무질서로
결국 구테타세력에게 민주주의는 사망했었습니다
두분의 대통령님께서는 10년동안 세계인들이 존경할 만큼
많은 부분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셨습니다...다만 시민들은 개인들
기준이고 피부적으로 만 판단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과거 박통의 구테타는 눈으로 보이는 폭력으로 민주주의를
말살 했다면 오늘날 민주주의 말살은 두고두고 풀기 힘든
과거나 지금이나 분열의 결과인..차라리 쿠테타를 만들어 준것 같다는?
한나라당이고 개명된 새누리당 한테 비난과 조롱도 좋지만
그에 앞서 우리가 함께 해야할 상대에게 비난과 저주로 담장높이만
올려 놓지는 않았는지 하는 반성들이 우선일것이란 생각입니다
상대가 강해서 걱정을 함이 아닌 그 상대를 꺽어야 할 동반세력들
안에서 일어나는 분열과 다툼의 우려가 담장 높이처럼 점점 더 걱정만
앞선다면 이미 대적해야 할 적은 우리 시야에서 멀어져가고 있겠지요?
"두분의 대통령님께서는 10년 동안 많은 담장을 허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