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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21:38
민간인 사찰 윗선, 결국 청와대? | ||||
‘뉴스타파’ 민간인 불법사찰 특종 파장…“이영호는 몸통 자처한 깃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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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공개된 <뉴스타파> 9화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특종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뉴스타파>는 이날 방송을 통해 ‘민간인 불법사찰’ 은폐 의혹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관계가 있다는 내용을 내보냈다. <뉴스타파> 9화에 따르면 김종익씨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돈을 준 이는 이동걸 고용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밝혀졌다. 이동걸 보좌관은 2000년 총선 당시 경기 성남 분당 을에서 당선 된 임태희 국회의원을 지지했던 KT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노동부에 보좌관으로 발탁됐다. KT 한 인사는 “이동걸씨는 임태희 의원의 추천에 의해 노동부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노동부장관에 재임했으며, 2010년 9월 민간인 사찰 의혹과 깊숙이 연관된 이인규 전 지원관과 진경락 과장에게 현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태희 전 실장은 <뉴스타파> 이근행 PD와 김재영 PD가 직접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으나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뉴스타파> 제작진은 “민간인사찰 은폐기도가 이명박 정권차원에서 전 방위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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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
1. 민간인 불법사찰 - 임태희와 이동걸
2. 민간인 불법사찰 1년 2개월전에 알고도 은폐
3. 민간인 불법사찰 몸통을 자처한 깃털
4. 공갈영상 - 몸통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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