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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10:12
청와대 하명 ‘민간인 사찰’ 보도와 관련해서 진,보 언론의 한 판 승부가 볼만하다. 파업 방송사(KBS MBC YTN) 기자들과 한겨레,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등 진보언론의 이슈화에 맞서 어용 방송사 뉴스와 조,중,동이 물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진보당을 향해 한창 색깔론으로 열 올리다 죽 써버린 조.중.동 사찰보도 보면 참 가관이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빠져 나갈 수 있을까 꾀를 내며 잔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답'을 못 찿고 피를 말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보여, 주로 공무원 대상 사찰이라는 둥, 새누리당도 피해자 라는 둥, 새가 된, 새누리당이 특검을 수용 한다는 둥, 하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그냥 잽만 날리고 있는 모습이 그져 안쓰러울 정도로 쩔고, 쩐다, ㅎ
청와대 사찰에 대한 YTN 보도를 유심히 보라! 사장등 경영진 사찰하고 프로그램 사찰하고 인사 개입한 것이 드러났는데 이에 대해 제대로 보도도 못하고 앵커들의 이그러지고, 찌그러진 모습으로 안절부절이다. 이것이 바로 빼도 박도 못하는 정권의 방송장악 증거인 것이며 사찰 보도에는 'YTN' 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인 거다.
자사 YTN 회사 인사개입 등 사찰의 주요 대상이 밝혀 졌는데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는 면피 성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 보이지 않은가? 비록 파업 중이지만, MBC, KBS 정규뉴스에 내보내지 못했지만, '리셋 KBS 뉴스'을 통해 청와대 사찰 폭로한 KBS 새 노조 용감한 파업기자들에게 진보진영에서 ‘노벨 기자상’ 이라도 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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