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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금요일 검찰청앞 1인시위 참가후가

댓글 2 추천 6 리트윗 1 조회 133 2012.04.08 15:01

제가 사는 곳은 청주인데 4월 6일 11시30분까지 맞추어 가기 위해 9시에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9시 30분 차를 탔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가까운 거같아서 택시를 타고 "검찰청으로 가주세요" 했더니 대검찰청 정문에 세워주더군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대검찰청 정문 경비하시는 분이 방향을 알려주셔서 큰길을 건너서 지방경찰청 내부를 가로

 

질러서 검찰청 정문 앞 약속장소에 늦지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1시 30분에 재단직원과 서울분 한분 그리고 청주에서 올라오신 사오정님을 만났습니다.

 

사오정님은 피자가게 사장님이신데 모임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처음에 금방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오정님 보다는 부인께서 미권스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먼저 알게 되었죠)

 

이날 이야기를 나눠보니 노짱님에 대한 사랑이 매우 깊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날의 1인시위는 청주사람 둘이서 주도적?)으로 한 셈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참 유별나게 변화무쌍한 날이었는데요.

 

처음엔 바람이 엄청 불어서 피켓 끈이 한쪽 떨어졌고,

 

햇볕이 나왔다가 갑자기 비도 부슬부슬 나리고 ... 다시 햇볕.

 

이런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오가는 검찰청 관계자들 잘 보라고 꿋꿋하게 오후 1시 반까지 시위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면서 앞으로 당분간 사오정님과 제가 금요일을 맡아서 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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