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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02:27
총선 2일전이다.
얼핏보면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30석 내외로 1당을 경쟁하는 구도로 보인다.
보수언론이 그렇게 만들고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면 패색이 짙어짐을 느낀다.
48시간 집중유세, 문재인 10정도 무허가 건물 네가티브 공세, 정세균 논문표절 사퇴공세
박근혜의 야당 과반 의석을 막아달라 유세연설...
여론조사상 박빙이라면 새누리당의 대패는 그동안 선거 결과가 말해왔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이번 선거는 좀 다르겠지 하겠지만
여론조사 표본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는데 선거결과가 이번 만큼은 새누리당에 유리하게 나올까?
새누리당은 김용민 사건을 호재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미 최연희 사건때 오히려 표가 최연희에게 몰려서 성추행한 최연희가
앞도적으로 당선된 선례가있다.
이미 4.11선거 표심은 다 결정되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미 4.11선거 대패를 예견한것 같다.
새누리당이 네가티브 공세의 대부분은 새누리당이 더 불리는 내용들이다.
김용민 사건은 그동안 새누리당이 수없이 많이 저질은 저질 성적 발언을 되새기게되고
정세균 논문표절은 참고문헌 인용구를 정확히 표현했기에 아무문제가 없는데도
새누리당은 사퇴하란다.
그럼 그 기준으로라면 문대성 후보는 벌써 사퇴시켜야 하지 않을까?
문재인 양산 시골집 무허가 건물을 생각해보자.
양산, 김해, 부산 기장등지에 시골 집들중 무허가 건물이나 불법증축 건물은 부지기수다.
시,군,구청은 이런 건물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명령하고 시정이 않되면
건당 약 300만원정도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건 이미 오래된 관행이다.
양산시장이 누군가?
새누리당 소속이 아닌가?
문재인님의 무허가 건물을 폭로하기에 앞서
새누리당 소속 시장인 양산시장의 직무유기를 먼저 문제 삼는것이 상식이다.
문재인님이 무허가 건물을 증축했다면 문제가되지만...
새누리당은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짓 까지 서슴치 않고 패색이 짙은 판세를
바꾸어보려고 발악을한다.
패배의 두려움이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4월11일 60%이상 높은 투표율로 새누리당을 심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