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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
2012.04.11 04:25
어제는 할머님 기일이라
사촌형님댁을 갔는데 ...
형님은 제가 왔는데도 안방에서
열심히 책을 읽고 계시더군요
형님 !
고시공부 하십니까? ㅋㅋ
저를 보시고
폈던 책을 덮으시는데
책이름은 " 나, 박정희 " ㅋㅋ
그렇다 사촌형님은
단지와 띠동갑이니 ...
먼저온 단지 동생이 준 책이란다
단지 동생은 꾼애 애비는 신앙적 존재
꾼애와는 동문이다 꾼애가 선거철에 은밀히(?) 뿌린 책같다
꾼애는 선거운동 마지막에
이렇게 대 국민 호소(?)를 한다
"야당 과반 의석은 막아야 합니다 "
"나라가 망합니다 ! "
"제발 막아 주십시요!" " 야당이 국회를 지배하면 이념전쟁으로 날샙니다 "
꾼애의 허상은
박정희 망령의 실존입니다 !
추기:
할머니 제사를
마치고 나오는 단지에게 사촌형님
한마디 .. ㅋㅋ
" 단지야 ! 정동영 찍지마라 ! "
" 김종훈 찍어 ! "
단지 대답 ..
" 거기서 김종훈이 안되면 새누리당은
없어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