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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18:19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박빙이라고. 이 정도면 잘 했다. 열세에서 충분히 만회했다. 이겼다. 투표율이 실망스럽지만, 기대를 가져도 된다. 실망하지 말 것.
출구조사의 맹점은 6시까지 마지막 합산을 못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영남과 호남은 편차가 적지만, 서울, 경기, 인천의 경합지역은 충분하게 합산하지 못하고, 조그만 편차에 당락이 결정된다. 방송에 대한 불신으로 편차가 많이 발생할 요지가 있다.
통합진보당 지지자, 민주통합당 지지자 다 고생했다! 출구조사 결과로만 평가해도 야권이 승리했다. 박근혜도 정점을 찍었다. 더 큰 기대를 가지는 이유다.
느긋하게 응원하자고, 이런 드라마가 어디있어. 즐겨야지. MB의 몰락을 예상하며 힘이 붙는다고. 새누리당이 강고해도 버텼잖아. 질긴넘이 무조건 이긴다!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