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가 되기 위해,

당을 살리기 위해,

야권의 승리를 위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서 수고하신 분들입니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는 못할망정 상처주는 발언은 자제합시다.
선거 결과로 모두 마음은 아프지만 야당 각 지도부를 위로하고 격려하십시다.

당 내부의  당원간 또는 야당간 갈등이나 분란을 일으킬수 있는 내용은 당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가올 대선을 준비하는데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못합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중하십시다.

끝이 아니라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이 나라에서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연대의 목적을 이루는 일은 아마도 긴 여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말 처럼 신발 끈 졸라매고 뚜벅 뚜벅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