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참으로 두려워 하는군요.

이번 개표방송에서 참으로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출구조사에 비해 여당의 득표수가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저들은 이제 투표율 증가가 반드시 야당에 유리하다는 개념이 깨졌다고 난리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번 개표 방송에서 출구조사 결과 조작에 대한 저들의 꼼수를 강하게 느낍니다.

즉 여당의 출구조사 득표율을 일부러 낮추어 발표함으로써 5시 이후에 투표된 결과(주로 젊은 층의 투표)가 더 이상 야당에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을 국민들이 갖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는 투표 후반대에 몰려드는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저들에게 커다란 두려움임을 실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들은 향후 대선에 대비해서 투표율을 올려 바야 야당에 크게 유리할 게 없다는 생각을 하도록 미리 손을 쓴 것입니다. 

저들의 의중이 간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장악된 언론과 조중동의 전략에 의해 패배한 것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행동하여 다음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