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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7:33
어제(4월13일) 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주관 총선 평가 모임이 있었다.
안철현 경성대교수의 재반 설명및 분석 그리고 구의원 1명과 시민단체 1명이 패널로
부연발언를 했다.
대체로 분석은 언론에 나온내용이고
대선은 문재인 타격으로 안철수를 대안으로 야권에서 영입해야한다고 했고
참가한 회원들은 안철수영입에 강한거부감을 나타냈다.
정치평론가들의 좌고우면과 회원님들의 정면돌파 주장이 당분간 계속될것같다.
이것은 대체로 전국적인 현상이 될것 같다.
김두관 문재인 안철수 3자대결을 자꾸거론하는데
3자대결은 안철수에게 민주당후보가 될 길을 열어주는 보수언론의 꼼수라는 것을 내가 지적했다.
보수언론은 사실 안철수가 박근혜에게 경쟁력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검증과정에 몇가지 문제만 들어나면 바로 지지율이 급락한다.
보수언론은 안철수가 검증과정에서 언급할 여러가지 이벤트를 축적한것같다.
기업가가 털어서 먼지 안나올수없다.
문재인의 10평짜리 시골집 무허가 건물도 문제삼는 보수언론이
안철수정도야 몇번 낙마시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안철수 문재인 김두관 3자대결은 친노진영 분산과 구민주세력 안철수로 결집하여
안철수가 민주당 대선후보를 쟁취하면 그때부터 보수 언론은 안철수 신상털기를 할것이다.
안철수가 지지율이 급락해도 그땐 야권에서 대안이 없다.
경선패배한 사람이 불복하고 나오거나 후보교체도 할수없고.
보수언론은 박근혜에게 패배할 정도 까지만 신상털기를 할것이다.
회원님들의 정치수준이 상당히 높다는것을 확인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