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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의교훈....

댓글 34 추천 1 리트윗 0 조회 218 2012.04.15 11:40

총선패배후 우리는 바둑에서 처럼 지난 1년간의 민주당 행적을 복귀해봐야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총선 패배의 원인이 어디에 있고

그 원인이 상당가 만들었던,  민주당이 만들었던 모든 사안을 가지고

당원들과 함께 원인을 찾고 대책을 수립해야한다.

나도 필요하다면 대선까지 당적을 진보당에서  민주당으로 바꾸어서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패인을 분석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정확히 개진해주고싶다.

가장확실한 패인은 새누리당의 지역정서 자극과 색깔논이었다.

이건 총선전에 새누리당이 이런 전략으로 나올줄 알았다.

그런데 민주당이나 진보당은 그들의 전략에 사전 준비라도 했는가?

새누리당이 사상에 손수조를 공천하고

만약 박근혜가 승패를 떠나서 도전 정신을 높이 산다고하면 지역정서 자극이 아니다.

그런데 당선될수있다고 생각하여 공천했다고 하면 지역정서 자극이다.

부산 노친들 이번에 엄청 광분했다.

손수조의 승리를 열열히 기원했고 이것이 부산전체에 지역정서를 자극했다.

어쩌면 부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지역정서를 자극했다.

거기에 언론이 연일 박근혜와 손수조를 뉴스 배경화면에 띄웠다.

인물에서 객관적으로도 비교가 안되는 손수조가 이길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박근혜의 말은

지역정서 자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민주당 여기에 무슨 대응을 했나.

맞불을 놓아야했다.

솔직히 박근혜의 의중을 비판하고 컴인아웃을 시켜야했다.

이미 지역정서를 박근혜가 자극했는데 지역정서를 자극할까봐 아무말도 못한 민주당...

색깔론은 가장 치명적인데 제주해군기지를 왜 건드었는지...

정당히 중립을 지키고 문제해결은 총선 대선 승리후에 해야 더 효과적인데

총선에 이슈를 만들어 버렸다.

한미 FTA는 분명히 총선 유불리를 떠나서 언급함이 맞다.

앞으로 2년후에 부작용이 서서히 마각을 들어낸다.

지금 유불리를 따져서 침묵하면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에서 낭패본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도 색깔론에 기름을 부었다.

북한은 언재나 총선에서 보수쪽 편이 되어 주었다.

이것도 야권이 대응 부재다. 

한명숙총리는 일단 연일 총선 유세과정에서 북한을 비난해야했다.

북한은 항상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도왔다고...

"독재는 독재와 통한다 이번에도 여지었이 북한이 새누리당을 도우고있다고

겉으로는 새누리당을 비난하지만 그것이 과연 새누리당에 도움이 되느냐 해가되느냐?"

이렇게 강도 높게 북한을 비난했으면 색깔론에서 벗어 날수 있었다.

이제 대선이다.

새누리당 전략은 역시 두가지로 접근할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상대가 지역정서를 자극하면 무조건 맞불을 놓아야한다.

어정쩡하게 지역정서를 자극하면 손해볼까봐 상대가 지역정서를 자극해도

가만히 있으면 지역정서는 지역정서대로 손해를 본다.

북풍에는 더 강력한 북풍 맞대응으로....

민감한 문제는 적당히 중립을 지키며 대승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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