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안철수가 왔다.

댓글 3 추천 0 리트윗 0 조회 156 2012.04.16 11:04

 이제 그의 선택을 범야권이 인정해 주길 바랄뿐이다.

검증이니 정치경력 운운하지 말고 그냥 밀어주기를 바란다.

 

검증은 누가 할것인가.

정치경력이 무슨 소용인가. 정치경력은 그를 위해 보좌하는 자들의 몫이니, 그에게 논하지말자.

대통령은 정치경력으로 뽑지않아도 된다.

정치란게 하면 할수록 욕심만 느는것인데, 그런 경력에 애쓰지말자.

 

새누리당이나 여권보다 더 걱정스러운게 범야권의 셈법이다.

민주당과 국참당 진보신당이 기존의 셈법으로 그에게 요구하지 않길 바란다.

과거 노무현대통령이 민주당의 어깨에 올라타 집권을 하였지만, 셈법이 달라 결국은 민주당은

속앗다고 생각한 경력이 있다.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때처럼 일단은 밀자. 이후는 아마도 그때와는 다를것이다. 같은짓을 반복하는건 소나 할일이다.

 

검증하지말자.

검증의 기존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정치에 대한 소신은 진보보수로 나눌 일도 아니고, 단지

새누리당과 여권의 억측꺼리만 늘려줄 뿐이다.

방송을 장악한 자들의 허물은 숨어들고 상대의 오해는 사실처럼 부풀려지는 현실이다.

 

남은건 문재인이다.

전에 말한대로 그는 좋은 관료다. 한명숙도 그러하고.

어떤분이 문재인에게 기회를 많이주면 될것이라 한다. 이번 선거기간에 그에겐 국회의원직이 아닌

대권주자의 기회도 함께주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날까지 사상을 지켰다.

관료는 자기직분에 충실하다. 대통령은 바른것을 듣고 바르게 행하는 자유의지만 있으면된다.

 

노통도 자유의지가 강한 삶을 살았다.

안철수는 자유인이다. 그리고 공짜같아 보이지만 사람들이 이유없이 따르는 좋은 장점을 지녔다.

이쁜짓을 해서라도 인기를 얻으려해도 안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사람이 따르는 행운도 가졌으니

그것이 무임승차라 함은 야권 일부인들의 질투같은 배앓이 일것이다.

 

추대라는 말이 자존심을 상하게 할지라도 흠집아닌 흠집내지말고 그의 뒤를 믿고 따라가기를 바란다.

이명박을 싫어하고 상식이 욕심을 변화시키는 세상을 만들길 기대하는 분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에전엔 대통령의 선택 이유를 노통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줄 사람을 원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속에

어느누구도 그의 죽음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복수를 바라지 않았다. 다만, 그란 어처구니없는 수사종결

을 받아 들려야했던 억울함을 풀고 싶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곳에도 봉하마을에도 형식적 추모만 있을뿐, 그날의 의구심을 맘편히 꺼내놓을 공간이 아니다.

 

이곳의 존재 이유는 조금씩 퇴색되어 변화하지만, 올곧은 대통령을 원하는 맘은 하나 일지니, 그저

좋은세상을 위해 안철수를 향한 좁은편견은 버리고 크게 한번 밀어 줍시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태양의아이들 태양의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