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삼면초가입니다. 막장 패륜아 조현오 재판에 참석해 주십시오.

댓글 13 추천 15 리트윗 0 조회 829 2013.04.21 05:52

대통령님의 서거를 조롱하고 능멸한 패륜아 조현오의 재판과 관련하여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이라는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아본 바,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공판기일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입증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절차로,  검사와 피고인 및 변호인이 사전에 주장 및 입증계획 등을 정하게 됩니다. 이는 재판부가 사건이 ‘진실게임’이라 불릴 만큼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등 사안이 복잡한 사건이라 생각해서 신속한 재판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는 준비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패륜아의 재판에서 새로 떠오른 쟁점이란 그가 1심 판결 선고 뒤 자신에게 정보를 전달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자신의 무죄주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입니다. 즉,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을 수사했던 자들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겁니다. 반대로 문재인 의원께서 증언대에 설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재판과 관련한 당사자들이 전혀 우호적이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 ㄴ을 법정구속했던 이성호 판사는 그나마 상식에 입각한 재판운영으로 내편도 네편도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던 반면에, 이 ㄴ에게 보석을 허용한 장성관 판사를 비롯해 판사의 동기까지 변호사로 끌어들이는 물량공세로 나오고 있는 이 ㄴ의 변호인단, 형식적인 고소에 임하고 있는 검찰 세 조직이 모두 혐노무현, 반노무현, 비노무현이라는 겁니다.

 

삼면초가의 형국입니다. 한 면은 우리가 지킵시다. 평일이라 어렵겠지만 반차를 내서라도 법정을 노무현재단 회원으로 메워버립시다.  조씨가 최근에는 지들 패거리를 대거 동원하여 법정에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에 대항하고 법원에 압력을 행사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항소심 공판주비기일은 4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법 서관 318호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참고로 이 사건 번호는 '형사1부 2013노879호'입니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3ㅅ 시지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