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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2013.05.02 14:35
기다리는 마음.
노란빛으로 물들일 4주기를 맞아
인터넷 검색창에 노란색이라 검색한다.
검색하는 중에도 손가락의 떨림은 가신 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맘이라
모자도
손수건도
초경량점퍼도
신발도
셔츠도
어느 것 소홀함없이 노란색으로 준비하리라
가신님을 그리워하며
5월이면 인터넷 검색창에
노
란
색
이라고 두드릴 수 있으니
참으로 보고 싶은 님인 가 보다.
수억만리 떨어져 가신님이 그립지만
그 분을 위해 준비 할 수 있어 좋고
그 분을 위해 노란빛으로 물들일 시청광장이 좋고
다음주면 함께 할 남산둘레길 걷기대회가 기다려진다.
5월23일이면 가신님 뵈올 수 있는 기다림.
허허참~
내가 왜 노란색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가신 님께 물어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잘 계시지요?
참으로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