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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올바른 친일청산으로 역사적 상처 극복해야”

사료이야기 2012.08.14

올바른 친일청산으로 역사적 상처 극복해야

다시 보는 노 대통령 광복60주년 경축사.."과감한 결단으로 국민통합 시대 열자"


                           

친일의 역사로부터 비롯된 분열과 갈등이 광복 6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도록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방은 되었으나 좌우 대결에 매몰되어 친일세력의 득세를 용납하였고, 그 결과로 친일세력을 단죄하기는커녕 역사의 진실조차 채 밝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815일은 광복 67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벌써 6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친일 청산 논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는 일부 국내 우익세력의 친일언동이 더 기세를 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갑작스런 독도방문으로 일본과 외교 갈등도 심해졌습니다. 일본은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의지를 갈수록 노골화하는가 하면 정부는 국민의 동의도 없이 일본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에 나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적인 광복 60주년 경축사를 통해 우리가 역사에서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는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 그리고 독재시대의 억압과 저항의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리와 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경축사에서 우리 국회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을 만들어서 그동안 미루어 왔던 친일 반민족행위의 진상을 밝히고 아직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독립운동사의 나머지 한 쪽도 밝힐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한 뒤 이 일이 제대로 마무리되면 과거 식민지 역사에서 비롯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은 이제 정리되는 국면으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에 관한 특별법까지 통과되면 친일 반민족행위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팔아서 치부한 재산을 그 후손들이 누리는 역사의 부조리도 해소될 것이라면서 친일 청산 의지를 강력히 표현했습니다.

광복 67주년을 맞는 올해 과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리와 청산으로 역사적 상처를 극복하자고 강조한 지난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광복 60주년 경축사를 다시 한번 음미해 봅니다.

광복60주년 경축사 전문보기

http://16cwd.pa.go.kr/cwd/kr/vip_speeches/view.php?meta_id=&page=23&category=&sel_type=1&keyword=&id=f5180b49475166112b639e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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