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적 망언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규탄하고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진보정당은 오는 19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2가 보신각(종각역)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규탄 및 서울경찰청장 파면촉구를 위한 시민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시민대회는 ‘시민 생활정치 활동조직’인 시민주권(대표 이해찬)이 주관합니다. 또한 한국진보연대, 민주통합시민행동, 노사모, 시민광장,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국민의 힘, 사회디자인연구소, 청정회,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서프라이즈, 라디오21, 커널뉴스, Think TV, 촛불네티즌 등이 참여합니다.

김형주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대회에는 각당 대표를 비롯하여 이해찬 시민주권 대표, 한명숙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창복 민주통합시민행동 상임대표,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이용섭 국회의원, 백원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가수 손병휘씨 문화공연과 네티즌들의 결의문 낭독 순서도 마련되는 이번 시민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시민대회 문의 : 시민주권 (전화 0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