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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대통령님이 그리운 분들은 ‘봉하마을 작은음악회’로 오세요

2010.08.18



바람 부는 날이면, 바람이 불어 그립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와서 그립습니다.
햇볕 뜨거운 날이면, 작은 비석의 그 분이 더욱 그립습니다.
해가 지면, 밤하늘 속 달과 별에 그 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1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은 흘러도 그 분을 향한 마음은 ‘그날’에 멈춰 있습니다.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아니 10년이 지난다고 해도 그리움은 더욱 깊어만 갈 것입니다.



‘작은 음악회’ 주인공은 ‘참여하는 시민들’

요즘 대통령님을 편히 쉬게 하지 못하는 일이 자꾸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더욱 간절합니다. 대통령님이 보고 싶은 분들, 대통령님을 마음으로 뵙고 싶은 분들은 8월 28일 봉하마을로 오십시오.

9월 1일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대통령님 탄생을 축하하는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를 8월 28일(토) 저녁 7시 마을 잔디밭(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에서 엽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의 주인공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그 주인공의 자리를 대신하는 분들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시민 음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그동안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1주기 추모콘서트에 참여했던 시민합창단을 비롯해 피아노‧오카리나‧기타 연주가부터 가족단위로 신청한 분들, 초등학생, 자작곡을 독창하겠다는 분 등 다양합니다. 이 분들을 모두 무대에 모시면 좋을 텐데, 여건상 그러질 못해 송구할 뿐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하는 ‘돗자리 음악회’

현재 무대에 오르기로 확정된 공연팀은 15팀(개인 포함) 안팎입니다. 김해시민광장, 한명숙을지키자카페, 부산시민광장, 노래하는아이들 뚜버기 등의 단체와 개인들입니다.

시민음악가뿐 아니라 전문음악가들도 참여합니다. 1주기 전국순회 추모콘서트를 빛냈던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정은숙 세종대 교수(전 국립오페라단 단장)가 총감독과 해설을 맡습니다. 오미선(성신여대 교수), 박요한(성악가)님도 무대에 오릅니다.

또한 <사람사는 세상> 밴드에서 색소폰을 멋들어지게 연주해 갈채를 받았던 여균동 영화감독의 특별공연이 준비됩니다. 음악회 마지막은 출연진 전체가 합창을 하면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손잡고 오십시오. 특별한 준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을 잔디밭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별도의 좌석을 마련하지 않습니다. 공연을 보실 분들은 돗자리를 준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비가 오면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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