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home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새소식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에 초대합니다

2010.08.23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어린 시절은 물론 귀향한 뒤 자주 거닐었던 산책길이 있습니다. 마을주변 산과 숲길, 논길, 화포천 등이 그곳입니다.

대통령님은 생전에 봉하마을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여드릴 게 없어 늘 미안해하셨습니다. 그 미안함으로 즐겨 거닐던 산책길을 몸소 가꾸고자 하셨습니다.

그 길을 함께 걷던 권양숙 여사님이 대통령님이 이루지 못한 뜻을 이어 아름다운 생태산책길로 직접 가꾸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길’로 이름을 짓고, 1주기를 맞아 5월 16일 ‘봉화산 숲길’ 코스를 먼저 개장했습니다.



대통령님 생신을 맞이해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에서는 두 분이 같이 거닐던 아름다운 길을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직접 걸어보며 대통령님이 남기신 향취와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8월 28일(토) <봉하마을 작은음악회>에 앞서 열리는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입니다.

대통령님 묘역에서 시작해 봉화산 사자바위를 지나 정토원, 호미든관음상, 도둑골, 생태연못길 등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까지 이어지는 5.3km 구간입니다. 탐방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날 탐방에는 <궁궐의 우리 나무> 등을 펴낸 ‘나무 박사’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공동해설을 맡습니다. 또한 봉화산 숲길 구간에 ‘노란 리본’ 달기와 ‘대통령의 길’ 청소도 함께 진행됩니다.

생태산책로 탐방행사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댓글로 신청하신 뒤 28일(토) 오후4시까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밭으로 오시면 됩니다. 산책하기 좋은 차림으로 오십시오. 편한 길이지만, 숲길 걷기에 어울리는 신발을 신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참석자들에게는 봉하재단에서 제작한 <‘대통령 길’ 나무 이야기>(가제) 소책자와 생수를 드립니다.


이전 글 다음 글 목록

등록
99 page처음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