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노무현재단>이 10월부터 다양한 회원참여 행사를 선보입니다.
재단은 출범 이후 후원과 조직 등 운영분야의 틀을 잡고, 추모·기념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1년 만에 후원회원이 3만명에 이르렀으며, 누적 후원금도 60억원을 넘었습니다.
이제는 재단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회원 여러분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회원들께서 재단의 주인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회원간 교류 및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합니다.
‘명배우’ 명계남 주연의 연극탐방으로 첫 포문
먼저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탐방 행사를 벌입니다.
그 첫 행사로 10월 8일(금) 저녁 8시, 서울 홍대앞 소극장 ‘예’에서 공연 중인 <아큐-어느 독재자의 고백>에 회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지지자’인 명계남씨가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연극입니다.
영화 <죽이는 이야기>, <미인> 등을 감독한 여균동씨가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연극입니다. 여 감독은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공연의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에서 열정적인 색소폰 연주로 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추모공연 기획-연출을 했던 대중음악공연 연출가이자 평론가인 탁현민씨가 이번 연극의 기획-연출을 했습니다.
두 번째 행사는 10월 13일(수) 갤러리 탐방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 종로구 *** 갤러리 두 곳의 전시작품을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안내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등산과 ‘봉하둘레길’ 걷기
등산과 ‘대통령의 길’(봉하둘레길) 걷기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등산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서울의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뿐 아니라 전국의 좋은 산들을 찾아 회원들께서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통령님이 오르셨던 무등산, 금정산 등 각 지역의 산을 인근지역 회원들과 등산하는 기회도 마련합니다. 등반을 마친 뒤 막걸리를 곁들인 뒤풀이도 있습니다. 첫 등반 행사는 10월 16일(토)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하는 ‘대통령의 길’ 걷기를 합니다. ‘대통령의 길’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전에 즐겨 거닐던 봉하 주변의 산책길을 권양숙 여사님이 직접 아름다운 생태산책길로 가꾸신 코스입니다. 10월 행사는 23일(토) 봉*에서 열립니다.
재단-회원이 함께 하는 ‘대화마당’
회원들이 재단과 함께 하는 ‘대화마당’을 매달 1회씩 엽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재단을 직접 방문하셔서 사무실도 둘러보고, 재단 관계자들도 만나 재단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으셔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지역회원들을 위해서는 재단이 해당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행사를 여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 행사에는 해당 지역의 재단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첫 ‘대화마당’은 10월 27일(수) 저녁 7시 <노무현재단>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화마당에는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한 건축가 승효상의 특강도 마련돼 있습니다.
신청은 인터넷(댓글)으로 가능
우선 이 달에 선보일 행사부터 알려드렸습니다. 이밖에도 회원들께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하캠프’(가제) 등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규행사는 준비가 끝나는대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행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각 행사별 공지를 보시고 인터넷(댓글 또는 이메일)으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행사별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방법 등 상세한 안내는 추가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연극탐방과 갤러리탐방 행사 안내는 오늘(10.5) 안에 다시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 10월 등산행사는 제8회 조선일보반대옥천마라톤대회 일정(10.17)을 감안, 이달 산행은 10.16(토)으로 바뀌었습니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376 | "이인규 전 중수부장, 옛날 버릇 고치지 못했나" (79) | 2010.09.06 |
375 | 노무현재단 사무처 직제개편 및 신규채용 (15) | 2010.09.03 |
374 | ‘노무현’을 사랑한 두 화가의 ‘특색 있는’ 전시 (10) | 2010.09.03 |
373 | 부산지역 회원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3) | 2010.09.01 |
372 | 조현오 경찰청장 퇴진과 구속수사 촉구 시민대회 개최 (157) | 2010.09.01 |
371 | [수강생 모집] 2010 김대중평화아카데미 ‘정세현의 남북대화·협상론’ 개설(9.9~11.4) (1) | 2010.08.31 |
370 | [8.30 기자회견] “조현오 경찰청장 퇴진운동 끝까지 벌이겠다” (43) | 2010.08.30 |
369 | 조현오 경찰청장 임명철회 촉구 기자회견 개최 (11) | 2010.08.30 |
368 | 이명박 대통령은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53) | 2010.08.29 |
367 | 독일 에버트재단 관계자들 대통령님 묘역 참배 (10) | 201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