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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만나는 <1박2일 봉하캠프>에 초청합니다
2010.10.13
노무현 대통령의 향취가 살아 있는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정신’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노무현재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1박2일 봉하캠프>를 10월부터 개최합니다. 첫 캠프는 부산지역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주관은 재단과 부산지역위원회가 함께 합니다.
이번 봉하캠프는 노 대통령 묘역참배,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하는 ‘대통령의 길’ 걷기,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관람을 비롯해 생태마을 가꾸기 자원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가을 추수를 맞이해 벼베기, 탈곡 등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채집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습니다.
숙소는 봉하마을에 있는 ‘봉하빌라’를 이용하게 되고, 식사는 마을 테마식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영농법인 봉하마을 김정호 대표로부터 생생한 봉하 이야기를 듣는 ‘뒤풀이’도 열립니다. 친환경무농약 쌀로 만든 봉하쌀 생막걸리의 참맛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 부산지역 후원회원인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원회원과 동반하는 가족이나 지인도 함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지여건상 참가인원은 40명까지만 가능합니다(선착순 접수).
참가회비는 성인(대학생 이상)은 1인당 4만5천원, 초․중․고생은 1인당 3만원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통령의 길’ 소책자와 봉하마을 안내자료, 기념품 등이 제공됩니다.
참가가 확정된 회원분들은 23일 정오경 부산 출발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봉하로 이동하게 됩니다(시간, 장소 별도 공지). 캠프가 끝나고 부산으로 돌아갈 때도 버스를 이용하오니 별도 교통수단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월 봉하캠프는 부산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11월부터는 신청회원이 많은 지역별-단체별 또는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행사내용 및 신청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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