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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봉하캠프가 남긴 말말말] “봉하의 봄여름가을겨울 다 느껴보고 싶어요”

2010.10.27




"세 아들을 키우는 주부인데예. 희망저금통 모금할 때 대통령님이 눈물 흘리시는거 봤어예.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와서 어떤 의미의 눈물이였을까 많이 생각해 봅니다. 서거 이후 너무 미안하고 좀더 뭔가 할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내가 한 걸음 더 나가면 나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어 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고 오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정춘희님




"예전에 혼자 오곤 했지만 이런 기회에 아이들 데리고 오니 참 좋네요. 대통령님이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돌리지 마라 하셨잖아요. 요즘 세상이 더 각박해지고 또 정치가 많이 썩은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할 일이 많잖아요. 조금씩 더 저희들이 못하면 아이들이 하고 그 아이들이 못하면 그 밑에 아이가 해나가면 언젠가 대통령님의 꿈이 이루어지겠지요." / 박정민님




"엄마가 항상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오늘 따라 왔는데 윤하 언니 만나서 기뻐요."/ 이류민님










"동생이랑 남자친구랑 왔어요. 엄마가 노대통령님 참 좋아해서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오늘은 엄마가 무슨 일이 생겨서 저희끼리만 왔어요.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책도 읽었는데 부림 사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도왔잖아요." / 남설화님







"여자 친구 따라 왔는데 대통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점차 알아 갈꺼에요."(웃음) / 양유영님










"대통령 아저씨에 대해 엄마한테 많이 들었어요. 운명이다 책을 줘서 읽긴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잘모르겠어요. 오늘 행사는 빌라가 너무 좋아서 참 좋네요."(웃음) / 남윤하님









"사람이 나이가 되면 얼굴에 다 나타납니데이. 일단은 (대통령님이) 잘 생겼잖아요.(웃음) 참 후덕한 인상 아닙니까. 그 얼굴만 봐도 사람사는 세상이구나 느껴집니데이. 오늘 놀기 삼아 또 봉사 삼아 왔십니네이. 이래도 흙이고 저래도 흙인기라.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 방길전님
“하두 남편이 노 대통령이 옳은일 한다 옳은일 한다케싸서(말해서) 나도 세뇌가 됐뿌심다.(웃음) 사실 오늘 우리 부산 사람들하고 다른 데 갈 데가 있었는데 취소하고 와봤는데 사람들도 좋고 참 좋네요.” / 강수양님

“한 사람의 노무현 대통령이 하던 일을 여기 온 사람들이 더 크게 해야지요. 저는 당신께서 하던 일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잠시 물러난 기라고 생각할낍니다. 여기 오늘 오신 분들 보면 다 압니다. 이런 에너지로 지역이 바뀌고 세상이 바뀝니다.” / 안병천님






“아까 정토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니 노란 꽃이 참 이쁘게 피었데예. 우리 대통령님 생각나서 찡하데예. 집이 가까워서 여러번 왔는데 올 때 마다 몰라보게 좋아져서 참 좋네요.” / 최진관님








“남편 따라 왔는데 하룻밤 보내고 나니 또 오고 싶어요. 벌써 간다는 게 섭섭하네요.” / 이선영님










“저는예 정직하고 바른 대통령님 정신을 심어주고 싶어서 두 아들 데리고 왔는데 전 너무 너무 좋은데 울 아들은 여엉 시무룩하네예. 좀 더 크면 알겠지예.”(웃음) / 김미정님









“해운대에서 왔고예. 우리 애한테 대통령님 보여주고 싶어서 왔어요. 다음 기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 / 김애화님










“예쁜 비누 만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 서현세님











“서거 때요? 아휴 말도 하지 마이소. 울 와이프랑 1주일을 꼬박 밤새 자원봉사했는데 그때는 잘 때도 없어서 거의 밖에서 보냈지요. 특히 울 와이프가 고생 많았지요. 이번에 정말 이렇게 좋은데서 등붙이니깐 참 좋네요.”/ 정남수님







"저는 봉하에 오면 식당 서빙하는 게 습관이 됐어예. 우리 아들도 여기 봉하를 저거 할매집처럼 여길 꺼에요.”(웃음) / 유점자님










"캠프 와서 친구들도 사귀고, 비누도 만들어 좋아요." / 정진형님











“아빠 엄마 따라 많이 왔어요.” / 정주언님












"봉하에 와서 꼭 하룻밤 자고 싶었어요. 밤에는 어떨까 새벽에는 어떨까 궁금했거든요. 앞으로도 겨울 봉하, 봄의 봉하, 여름 봉하, 가을 봉하 다 느껴 보고 싶어요.” / 김경희님









"저는예 대통령님 잘계시는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일단 저를 딱을라고 왔어예.”(웃음) / 이세환님










"올 때마다 혼자서 참 힘들었는데 이런 자리에서 함께 있어서 참 좋네요. 부모가 혼자 오는 것 보다 애들하고 같이 오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상환님









“우리 오늘 돌아가서 그냥 좋았다 카지 말고 우리 할 일이 더 없는가 한번 찾아 봅시데이. 자원봉사도 좋고 후원회 행사도 좋고 연말에 우리 부산에서 한번 더 모여야지요." / 조기홍님









“저는예 우리 대통령님 참 존경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애가 기계를 하두 좋아해서 같이 콤바인 보러 왔십니다. 비 때문에 가을걷이 행사가 연기되어 애한테 좀 미안하긴 하지만 하룻밤 보낸 것만도 너무 좋네예.” / 이경희님







“문재인 이사장님 카페지기이자 산동네 공부방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노무현재단 부산위원회 자봉 활동하고 있어요. 부산위원회는 주말마다 봉하에 와서 재단 후원회원 모집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그냥 추모의집에 와서 저 찾으면 됩니다.” / 최수연님






“정해신 박사가 대통령님을 모셨던 참모들은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케서 정신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째든 우리 대통령님이 남긴 숙제가 사람사는 세상 아닙니까. 오늘 이런 자리가(봉하캠프) 치유가 되는 자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부산위원회가 제일 먼저 생겼는데 대통령님이 하늘에서 지켜보면서 흐뭇하시겠지요. / 이정호님(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 및 현 부경대 교수)




“ 재단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까지 추모사업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많이 펼려고 합니다. 지금 이 봉하캠프와, 갤러리, 문화탐방, 지역등반 모임 등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작은 사업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서울 전시관 설립과 지금 봉하에 있는 추모의 집 보완도 꼭 필요하겠지요.” / 문재인님 (노무현재단 이사장)





“대통령님 모신 지가 86년부터니깐 이제 26년 됐네요. 묘역에 올 때마다 늘 울컥울컥해요.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들어요. 대통령님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하시려는 마음이 참 컸어요." / 정윤재(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어울려 산다꼬 사람 사는 세상 아닙니까. 내년에는 백미 흑미 홍미 다 섞어 만든 사람사는 세상미를 내놔야겠어요.”(웃음) / 김정호님(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비유하자면 <노무현재단>은 큰아들 <봉하재단>은 작은 아들입니다. 큰 아들 <노무현재단>은 집안을 일으켜 세우려고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벌이고 있지요. 작은 아들 <봉하재단>은 큰 아들이 도시로 떠났을 때 고향 종가를 지키고 가꾸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평균 2~3천명, 주말에는 5천~1만여명이 찾고 있는 이 종가집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수님(봉하재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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