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5.04
“조현오, 검찰 조사나 똑바로 받아라”
일부 언론에 ‘망언’ 언론플레이 계속…검찰은 엄중하게 죄값 물어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허위사실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특정매체를 통한 언론플레이로 패륜적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오늘 조현오 전 청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어느 은행에 누구 명의로 돼 있는지 9일 검찰에 출석해 모두 까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얼마 전 일부 매체를 통해 “유족이 소를 취하해 주지 않는다면 할 얘기는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망언을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다. 일부 언론과 죽이 맞아 아예 언론플레이에 맛이 들린 모양이다.
기가 막힐 따름이지만, 그에게 똑같은 얘기를 되풀이할 생각은 없다. 검찰 조사나 똑바로 받아라.
검찰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검찰은 엄중한 수사를 통해 전혀 개전의 정이 없는 조 전 청장에게 패륜적 망언에 대한 죄값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검찰은 그의 패륜적 망언이 알려진 후 1년 10개월이 지나도록 직무유기를 해온 원죄가 있다.
검찰에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조 전 청장의 망언에 대해 짜고 치기 식으로 적당히 소환조사 한 번하고 어물쩍 넘어가려한다면 검찰도 역사의 단죄를 면치 못할 것이다.
2012년 5월 4일
노 무 현 재 단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 1266 | 김대중대통령 마지막비서관과 떠나는 ‘하의도 역사탐방’ | 2013.05.22 |
| 1265 |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사 | 2013.05.22 |
| 1264 | 봉하마을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2013.05.22 |
| 1263 | 6월의 첫날, 새내기 후원회원을 노무현재단에 초대합니다 | 2013.05.21 |
| 1262 | [민주주의 전략③] 노무현은 '어떤' 주의자였을까?? | 2013.05.21 |
| 1261 |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 2013.05.21 |
| 1260 | 깨어있는 시민, 강물처럼 모이다 | 2013.05.20 |
| 1259 | 서울추모문화제 시민참여행사 스케치② | 2013.05.19 |
| 1258 | 서울추모문화제 시민참여행사 스케치① | 2013.05.19 |
| 1257 | 모이자 서울광장!…부산·제주서도 추모문화제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