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2002년 12월 19일. 노무현 대통령이 정당과 지역의 대립구도를 넘어 16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것을 기념하는 ‘Remember 1219’ 문화콘서트가 오는 12월 19일(일) 오후 4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립니다.
‘Remember 1219’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03년 노사모에서 주최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이나 단체의 구분 없이 노무현을 사랑하고 지지하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려 왔습니다.
대통령님 서거 이후 지난 1년 6개월이 슬픔과 추모의 마음으로 그를 기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뛰어 넘어 대통령님의 유지이자 우리 모두의 염원이기도 한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해 ‘Remember 1219’는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음악인들의 모임 가운데 하나인 ‘권양숙밴드’를 비롯해 시민악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삼모(노무현대통령과 삼겹살파티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다음카페 노사모 노랑개비,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연대), 노꿈사(노무현을 꿈꾸는 사람들), 노영동(노무현과 영원한 동행) 등 단체들이 연합해 문화콘서트의 형태로 열립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행사에 드는 모든 비용은 시민들과 공연 관람객의 자발적 후원으로 채워집니다. 공연 당일 관람객 선착순 300분께는 책을 한 권씩 드립니다.
풍물패와 노래패, 무용팀 등 무대 위에서 마음껏 재주를 펼칠 단체나 개인은 12월 15일(수) 오후 1시까지 권양숙밴드 기획팀(jk*******@hanmail.net)에게 참가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1219’는 과거의 숫자가 아닙니다. 호시절을 돌아보며 잠시 그날의 기쁨에 젖는 자기위로의 날도 아닙니다. ‘1219’는 대통령 노무현의 살아있는 가치, 그리고 그에 대한 우리들의 행동과 실천을 다짐하는 희망의 바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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