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0.10

가을산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의 단아한 색감은 산을 찾는 이들에게 다른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가을의 감흥을 선사합니다.
<노무현재단>은 10월 21일(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한산성 산행에 ‘사람사는 세상’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남한산성은 주봉이 해발 500m를 넘지 않고 가파르지 않아 가족과 함께 무난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서울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방으로 뻥 뚫린 풍광도 일품이지만, 곳곳에 자리 잡은 계곡도 유려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이번 남한산성 코스는 역사탐방도 함께하는 산행입니다.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에 걸쳐 있고 서울 동남쪽 외곽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조선시대에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방어벽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천연요새지로 꼽혔고, 조선시대 여러 차례의 증축을 통해 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잘 정비된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성 안에는 군사시설은 물론 유사시 임금이 거처할 행궁과 관아 및 승병 주둔을 위한 사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유산은 1907년 일본군에 의해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문루를 비롯한 복원 시설물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산행 코스는 마천역 1번 출구 앞에서 모여 성골마을을 지나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건립한 누각인 수어장대를 거쳐갑니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이 곳에서 청나라 태종의 군대에 맞서 45일간 항전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수어장대 옆에 있는 무망루(無忘樓)는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8년간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갔던 효종이 귀국 후 북벌을 꾀하다 승하한 원한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영조가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어 남한산성 행궁지로 향합니다. 행궁지는 남한산성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인조가 임시궁궐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산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남문과 북문을 거쳐 다시 마천역으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재단의 이번 남한산성 산행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21일(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 산행에 참가하실 분들은 아래에 있는 ‘행사 참가’ 버튼을 누른 후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남한산성 행궁지 부근 산장을 예약해 함께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므로 꼭 참가 여부를 남겨주시고, 혹시 신청을 하셨다가 사정상 불참하시게 될 경우에도 참가 취소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남한산성 산행은 가족들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산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화를 착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산행에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과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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