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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사람사는 세상’은 이런 세상입니다”

2011.01.13


“내가 꿈꾸는 ‘사람사는 세상’은 이런 세상입니다”
- 회원 여러분은 새해에 어떤 꿈을 꾸시나요?…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 현실이 됩니다




머야바보야 : 대화, 토론, 양보, 이해, 설득, 염려, 감사, 희생, 나눔, 봉사, 풍요, 희망, 사랑, 열정, 국민이 진정한 대통령이 되는 세상. 국민에게 숙연한 대통령이 있는 세상. 나는 없고 우리가 있는 세상.

조팝나무 : 농부와 함께 할 때는 농부의 마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할 때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픈 이와는 고통을 함께 느끼며, 불의를 보면 단호하게, 그리고 리더로서는 강력하게, 어디에서건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그분이 바라던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gmlakd2 : 힘이 있건 없건 서로를 존중해 주고, 대화로 해결하고, 이유 없이 헐뜯거나 비방하지 않고, 잘못을 보면 자신 있게 비판할 줄 알고, 진실을 보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거짓 없는 세상.

콜라탄이슬 : 대통령께서는 어떤 강도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물 흐르듯 강처럼 바다처럼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련하고 아둔하고 능력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바르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아줌마 : 제가 원하는 사람사는 세상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중심에 서 계시고, 낮은 곳에 있는 힘없는 자들을 존중하고 살폈던 마음, 농촌을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려 노력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던 대통령님을 본받고 따르려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상입니다.

제제야 : 서로가 서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바보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서로에게 “괜찮아” 하고 격려의 미소를, 진실된 희망의 미소를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미소를 이용하는 기회주의자들이 판을 치지 못하게 우리 모두 깨어있어야 합니다.

예리한칼 : 모두가 평등하고 너무 가난하지 않은, 모두가 잘 사는 그런 세상이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노숙자도 없고,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그런 세상 말입니다.

신선한생선 : 못난 사람도, 열성 유전자도 살 수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을 좋아함에 있어서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 종교의 자유와 존엄성이 지켜지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웃으면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세상, 힘들게 일 해도 집에 돌아가 몸을 뉘일 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세상, 나약함에 몸을 맡겨 외톨이가 되었을 때 옆에서 누군가가 조용히 말을 걸어 주는 세상, 비리가 아닌 정당함으로 돌아가는 세상, 노력이 부정을 이기는 세상, 국민이 주권을 가지고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

사람냄새가좋다 : 과거 식민지 시절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독립군들의 진정한 명예를 기리고 그들의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 ‘돈이면 다’라는 물질만능주의가 아닌 성실하게 노력하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인정받고 잘 살 수 있는 세상, 부조리와 뇌물, 청탁과 아부가 통하지 않는 세상, 직업의 귀천 없이 장인정신을 우선으로 하는 세상, 중산층이 많은 세상, 국민들의 사회복지가 최우선인 세상, 공명정대를 몸소 보여주는 공직자들만 있는 세상, 3권 분립이 잘 지켜지는 세상!

나는돌멩이다 : 시민들의 참여 아래 모든 나라 일이 꾸려지는 곳, 권위가 아닌 소통이 기본이 되는 나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노무현 대통령처럼 희생정신으로 서민의 입장을 공감하는 정치인이 정치를 하는 나라, 의미 없는 다툼과 싸움보다는 대화와 타협점을 찾고자 더 힘쓰는 나라,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는 그런 나라.

큰나무쓰러지다 : 대한민국 2%를 위한 정치, 대한민국 2%를 위한 치안, 대한민국 2%를 위한 검찰, 대한민국 2%를 위한 세금, 대한민국 2%를 위한 98%의 땀과 눈물, 이 모든 게 바뀌어 대한민국 98%를 위한 정치, 대한민국 98%를 위한 치안, 대한민국 98%를 위한 검찰, 대한민국 98%를 위한 세금, 대한민국 98%를 위한 2%의 땀과 눈물로 바뀌는 세상이 올려나?

반달웃음 : 가난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 세상, 가난한 사람이 성공해도 있는 자에 의해 짓밟히지 않는 세상, 은폐와 왜곡과 거짓과 부패와 비리가 없는 세상, 정의와 도덕과 진실과 정직과 청렴이 존재하는 세상, 썩은 고인물이 제발 없어지는 세상, 깨끗한 물만이 흐르는 세상, 싸우지 않고 서로 화합하는 세상, 비난이 없고 칭찬해 주는 세상, 당신이 이루려고 했던 세상, 당신이 만들려고 했던 세상, 그 뜻 그 마음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세상!

너울 : 옳은 생각과 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 핍박받지 않는 세상, 학벌이 부족해도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세상, 비주류도 자유롭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세상, 권력기관이 자신의 자리를 찾는 세상, 자유롭게 집회를 할 수 있는 세상, 조중동이 없는 세상, 한나라당이 없는 세상, 자유선진당이 없는 세상, 지역감정이 없는 세상, 국토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는 세상, 남북이 하나 된 세상, 정년이 보장되는 세상, 낙하산인사가 없는 세상, 사회적 약자도 사람대접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꾸는 세상도 이랬을 겁니다.

최성민 :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는 세상. 잘못된 일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내 아이가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자랄 수 있는 세상.

할배/정한교 :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더 많이 인정해주는 세상, 국민이 대부분의 정치인들을 신뢰할 수 있는 세상, 국민이 존경할 만한 정치인들이 많아져 정치인들을 보고도 많이 웃을 수 있는 세상,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무서워 할 줄 아는 세상, ‘권력’이란 말이 더 이상 없는 세상, ‘비리’란 말이 더 이상 없는 세상, 행복지수가 높은 세상!

비겁한 땅코 : 땀 흘리는 자가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는 세상, 못 배워도 취업할 때 제한이 없는 세상, 한국에 일하러온 외국인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세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집을 가질 수 있는 집값이 싼 세상,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고 싶어 할 정도로 복지가 잘된 세상, 아이들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지 않아도 대학갈 수 있는 세상, 장애우들이 차별 없이 일하며 살 수 있는 세상, 법을 몰라 억울하거나 ‘빽’이 없어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 농민들이 빚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세상, 그리고 당신을 잃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가장 그립습니다.

얌 : 아파도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는 나라, 5살 꼬마와 70살 노인이 모두 공평하게 토론할 수 있는 나라, 모이고 싶은 곳에서 모이고, 슬퍼하고 싶은 곳에서 슬퍼하는 나라, 불의를 참지 못하는 행동을 용감하다고 추켜세우는 나라, 사람과 자연이 모두 하나 되어 조화롭게 사는 나라, 최고위 권력층과 저소득층의 재산 차이가 3배를 넘지 않는 나라, 정치보복이 없는 나라, 이성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회를 가진 나라, 자신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나라, 공권력을 이용해 국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짓밟지 않는 나라, 국민의 광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나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짓밟지 않는 나라, 당당하고 현실적인 외교를 펼치는 나라, 사람의 얼굴을 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내마음의고향 : 제2의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세상, 그의 진심과 식견을 믿고 적극 지원해주는 국민이 있는 세상, 언론이란 칼을 사리사욕에 사용하는 조중동 같은 신문이 없는 세상, 제 밥그릇 챙기느라 양심을 팔아먹는 정치인이 없는 세상, 모두가 바보여도 억울함이 없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호조니 : 너의 슬픔 위에 나의 기쁨이 건설되지 않는 세상, 너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 세상, 친환경 오리농법을 실천하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나무를 심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문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햇살가득 환한 해바라기 같은 웃음을 지닌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군고구마 같은 구수한 음성으로 노래하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작고 낮은 곳까지 세상을 따스하게 보듬는 전직 대통령의 눈길이 있는 세상,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전직 대통령의 개그가 있는 세상, 밀짚모자를 쓰고 손녀를 자전거 뒷좌석에 태운 채 논둑을 달리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국민을 대통령으로 대할 줄 아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아! 사람 냄새나는 전직 대통령이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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