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노무현재단>은 지난해 재단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회원전용 수첩인 ‘사람사는 세상’을 별도 제작해 보내드렸습니다. 노란 색으로 만들어서 ‘노란수첩’으로 불립니다.
‘노란수첩’을 받으신 회원분께서 많은 인사를 남겨주셨습니다.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첩, 행운의 수첩, 첫 사랑만큼이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수첩 등 기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첫 장을 열자마자 나오는 노무현 대통령 모습에 눈물을 한 움큼 쏟아낸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이런 선물을 받으니 괜시리 미안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족이나 친구분들에게 ‘노란수첩’을 뺏겼다는 하소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예쁘고 뜻있는 ‘노란수첩’을 주변에 선물하고 싶다면서 구입을 문의해 오시는 분들이 자꾸 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는 이런 회원들을 위해 ‘노란수첩’을 특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후원회원용으로 만들어서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3,500개 정도가 있습니다. 신청하신 순서대로 보내드립니다.
비배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판매가 아닌 ‘특별후원금’을 내시는 분들에게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1개당 특별후원금은 5,000원입니다. 10개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그 미만으로 구입하실 경우 택배비 2,500원을 더 내시거나 착불(본인 부담)로 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들어오셔서 ‘회원수첩’ 구입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노란수첩’은 휴대할 수 있는 포켓용 크기입니다(가로 161mm, 세로 84mm). 노무현 대통령 사진과 연보, 기념일, 재단 소개, 봉하마을 그림지도, 주요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습니다(168쪽). 매주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새겨볼 수 있는 ‘어록’이 포함돼 있습니다.
2011년 ‘노란수첩’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 참조]
- 수첩을 받고서 나는... / 서리꽃
- OH~ OH~ OH~ 수첩이 왔어요 >_< / 소금눈물
- 노란 수첩속의 우리 대통령님 ~ / 고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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