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3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과 생가 관리를 위한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를 설립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과 생가 관리를 전담할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약칭 봉하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8월 11일 행정안전부에 재단법인 설립신청을 한 뒤, 협의를 거쳐 9월 2일 최종적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봉하재단은 권양숙 여사가 이사장을 맡았고, 강금원(창신섬유 회장), 윤광웅(前 국방부 장관, 부산상고 동창회 추천), 정재성(변호사), 문용욱(前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등이 이사를 맡고,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감사를 맡았습니다.
재단은 지난 8월 5일 국가보존묘지로 지정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국가보존묘지’에 걸맞게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생가(生家)에 대해서도 김해시와 위탁관리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김해시와 협의하여, 노무현 대통령님 생신일인 오는 9월 24일(음력 8월 6일)에 ‘생가 복원식’을 한 뒤 일반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묘역과 생가 관리 이외에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업인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봉하마을이 대통령님 추모 기념사업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2009. 9. 3.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
(담당 : 사무국장 김경수)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516 | 노무현의 또 다른 사랑 ‘겨울철새’ 이야기 (30) | 2011.02.16 |
515 | [2월 대화마당] ‘참여정부 위기관리’ 그 해법과 뒷이야기를 듣다 (19) | 2011.02.15 |
514 | 시민주권, 경남 김해에서 ‘대학생 봉하캠프’ 개최 | 2011.02.15 |
513 | “MB 정부는 사이비 보수, 민주·민생·남북관계 등 다 퇴보” (10) | 2011.02.14 |
512 | 명계남, 당신의 ‘복수극 완결편’을 기다리며 (50) | 2011.02.11 |
511 | ‘설거지 정권’ vs ‘비겁한 청와대’ (15) | 2011.02.11 |
510 | 노 대통령 “이제는 한 20만명은 넘어야…세상 바꿔” (65) | 2011.02.10 |
509 | 노무현재단에서 일할 분들을 모십니다 (6) | 2011.02.09 |
508 | [봉하를 찾는 사람들] 애틋함으로 찾는, 그리움으로 남는 봉하 (15) | 2011.02.09 |
507 | 다섯 번째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47) | 201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