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536 | 새봄맞이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개최 (21) | 2011.03.09 |
535 | 봄을 준비하는 봉하마을‥“‘자연농법 정착’ 회원들께 고마워” (9) | 2011.03.07 |
534 | 전국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봉하캠프’가 열립니다 (16) | 2011.03.07 |
533 | 김두관 경남도지사, 대학생들을 만나다 (31) | 2011.03.04 |
532 | 아삭아삭 ‘봉하 숙성김치’, 달콤쫄깃 ‘봉하쌀 초코찹쌀떡’이 나왔습니다 (9) | 2011.03.04 |
531 | ‘용마산-아차산’ 봄나들이 산행에 초대합니다 (68) | 2011.03.04 |
530 | ‘회원 대토론회’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10) | 2011.03.02 |
529 | [3월 문화탐방] 새봄 3월, 갤러리 투어에 초청합니다 (22) | 2011.03.02 |
528 | 2010년 노무현재단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합니다 (62) | 2011.03.02 |
527 | ‘봉하 겨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철새들의 비상> 선정 (12) | 2011.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