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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명품 봉하’의 전원일기

2011.03.28


‘명품 봉하’의 전원일기 
- 토요일 하루에만 1만2천여 명 방문, 올 들어 가장 많은 방문 인파





날이 풀리면서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26일에는 약 1만2천여 명의 사람들이 다녀가 올 들어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주차장은 물론 마을 입구 도로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버스들로 가득 찼고, 골목골목과 묘역으로 가는 길은 울긋불긋 나들이옷을 입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날은 아이들과 청소년, 대학생 등 젊은 인파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생가 주변에서 엄마들과 아이들 2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동행한 해설사에게서 대통령 묘역과 사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북 영천에 있는 아파트 주민 가운데 뜻이 맞는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왔다고 합니다. 추모의집 앞뜰 후원회원 부스에서 활짝 웃고 있는 대통령님의 판화를 직접 만들어보려는 아이들과 단체로 온 어르신들이 긴 줄을 잇기도 했습니다.

경상대학교 총학생회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하마을 탐방을 기획해 80여명을 이끌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대학마다 오리엔테이션이다 엠티다 해서 놀기 좋은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는 요즘, 각종 캠프와 탐방 등 노 대통령과 봉하를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또 다른 희망을 생각하게 합니다.



일요일,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을 대청소’ 열려

일요일 오전에는 ‘마을 대청소’가 있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과 재단, 전경부대, 자원봉사자, 봉하캠프 참가자 등 마을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였습니다. 봉하캠프 참가자와 재단 직원 등 40여 명은 저마다 마대와 집게를 들고 마을길과 묘역 주변의 쓰레기를 치웠고, 전날 봉하 들판과 묘역 주변 정비로 온 하루를 보냈던 ‘봉하 가는 길’, ‘봉하 노삼모’, ‘사랑나누미’, ‘노랑개비’ 등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입구 저수지와 생태연못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오후에는 오전 마을 청소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과 노 대통령이 다녔던 부산상고 동문 가족 30여명이 장군차 보식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장군차는 어린 묘목을 옮겨 심은 뒤 약 3년 정도 자란 뒤부터 상품으로서 가치를 갖게 됩니다. 지난 2008년 노 대통령이 귀향해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심은 장군차도 올해 마침내 향 좋은 차로 여러분께 처음으로 선을 보이게 됩니다.



- [봉하영상관] "명품 봉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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