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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진보개혁진영 공동의 국가비전과 정책대안 내놔야”

2011.05.03


문재인 “진보개혁진영 공동의 국가비전과 정책대안 내놔야”

- 3일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창립대회서 강조 



3일 이른 아침 문재인 이사장이 나들이에 나섰다. 김해에서 첫 비행기를 타고 그가 향한 곳은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창립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진보개혁 연구소들이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복지' '더 많은 평화'를 화두로 연대의 틀을 마련한 것이다. 창립대회에 이어 100여 명의 학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기념으로 '김대중-노무현정부의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문 이사장은 이날 창립대회 축사에서 “지금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심각하다. 그냥 단순히 조금 못한다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들이 얼마나 절박하게 느끼는지 이번 재보선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 이사장은 진보개혁진영이 우선 정책으로 연대해야 할 이유를 강조했다.

“지난 재보궐 선거는 진보개혁진영의 승리라기보다는 집권 보수진영에 실망한 민심의 이반 때문이라고 보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하고 재집권한다면 어떻게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인지 대안을 내놔야 한다.”



문 이사장은 네트워크가 앞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큰 밑둥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싱크탱크의 연대와 협력은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국가비전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가는 과정은 그 자체가 통합의 소중한 자산이자 밑거름이다.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키잡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항상 소통하고 서로 의견이 다를 때는 반발작 물러서서 큰 대의를 먼저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네트워크에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생활정치연구소, 젠더사회연구소, 진보와개혁을위한의제27, 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코리아연구원, 풀뿌리지역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의 윤건영 실장은 “네트워크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보개혁진영 공동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 진보와 보수의 역동적 대안을 창출할 것이다. 결국에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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