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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추모전시회] 시장통 훈수와 사색하는 모습에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2011.05.09


시장통 훈수와 사색하는 모습에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 2주기 추모전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 12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서 개관…선거공보물, 트릭아트 등 선보여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전시회를 앞두고 일부 공개한 노 대통령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장통에서 장기를 두고 있는 분들 옆에 함께 쭈그리고 앉아 훈수를 두는 모습과 2002년 대선 당시 홀로 사색에 잠겨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이 보도되자 9일 오후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접속자가 폭발적으로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가장 서민적이고 국민과 가까이 한 대통령이다. 국민들에게 마음 속의 대통령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비로소 당신의 크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의 청렴함과 도덕성, 공평함, 모두 그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추모했다.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노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전시회는 12일 오후 2시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사진과 함께 20여점의 미공개 사진을 추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길’ ‘꽃’ ‘꿈’ ‘쉼’이라는 4가지 섹션을 통해 노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과 정치인으로서의 소망 등을 담는다. 노 대통령이 출마했던 1988년 13대 총선부터 2002년 대선까지의 빛바랜 선거 공보물도 전시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원칙적이었던 당시 모습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총 100여점의 작품과 영상물이 전시되고, 특별히 제작한 ‘트릭아트’ 3점이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하마을을 배경으로 노 대통령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막걸리를 주고 받으며, 같이 뛸 수 있다.

‘쉼’ 코너에는 영상을 보면서 노 대통령을 이야기하며 추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 ‘노란풍선’을 통해 현장에서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고, 도자기 인형에 노 대통령의 그림을 직접 그릴 수도 있다.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다

12일 개관식에는 문재인 이사장, 한명숙 전 총리,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 때는 참석자들이 노란 종이비행기를 접어날리며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인사동 서울미술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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