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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 습지길 개장] 노무현, 당신과 함께 걷는 5.7km

2011.05.16


노무현, 당신과 함께 걷는 5.7km

-‘화포천 습지길’ 개장, 시사IN 회원 등 120여 명 참여...대통령님 배려 실천한 것









5월의 두 번째 주말인 지난 14일, 봉하에서는 ‘대통령의 길’의 새로운 코스 ‘화포천 습지길’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화포천 습지길 걷기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분들은 진영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시사IN 회원 방문단, 사람사는 세상 회원, 추모방문객 등 120여 명입니다. 전날 쏟아졌던 폭우 때문에 화포천 물길이 넘칠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그 어느 때보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줘 참가자들은 봉하의 만춘(晩春)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묘역에서 생태연못까지 5.7km 구간

새로 열린 ‘화포천 습지길’은 대통령님 묘역을 기점으로 화포천 광장 → 제방길 → 생태학습장 → 청보리밭 → 배수펌프장 → 중앙 수로길 → 생태연못 2정자에 이르는 약 5.7km 거리입니다. 사자바위, 편백나무숲길, 정토원 등 봉화산 곳곳을 오르는 대통령의 길 1코스 ‘봉화산 숲길’과 달리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한 코스여서 연로하신 분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거닐 수 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통령님은 봉하마을을 살기 좋은 농촌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이를 전국 농촌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를 바라셨다. 두 가지를 강조하셨는데, 하나는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업의 질과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망가지고 황폐화된 농촌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었다”며 노 대통령의 꿈과 화포천의 복원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화포천 습지길은 봉하 방문객들을 위한 노 대통령의 배려”

이날은 대통령 재직시절부터 퇴임까지 노 대통령을 보좌했던 경호실의 주영훈 본부장도 함께 했습니다. 주 본부장은 “대통령께서는 평소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다”며서 노 대통령이 화포천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는지, 어떤 추억을 화포천에 남겼는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지난 3년의 시간을 회고했습니다.

90여 분에 걸쳐 진행된 ‘화포천 습지길’ 걷기는 생태연못 2정자에서 시원한 장군차를 나눠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영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창포비누를 참가자 전원에게 나누는 깜짝 선물 나누기도 있었습니다. 

‘봉화산 숲길’과 ‘화포천 습지길’을 연 것은 봉하마을을 찾는 여러분 모두를 위한 대통령님의 배려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재단은 앞으로 대통령께서 공시공부를 했던 마옥당 등 뱀산 일대와 봉하 곳곳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봉하사진관]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 화포천 습지길 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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