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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나눔의 밀알로, 다시 일어서는 5월
2011.05.18
책을 나눔의 밀알로, 다시 일어서는 5월
- 2주기 <노,란책방> 캠페인... 한명숙‧문재인‧안희정‧이정희 등 참여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은 ‘나눔과 다짐’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2011년 ‘5월 나눔’으로 재단에서는 책기부 운동 ‘노,란책방’을 펼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이 소장하고 있는 헌책을 모아, 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전국 작은 도서관에 재기부하자는 행사입니다. 마음의 양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노무현의 뜻과 가치도 함께 나누자는 것입니다.
책으로 다시 만난 노무현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드는 줄거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사람사는 세상” (안희정 충남지사)
‘노,란책방’에 자신의 저서를 기증해주신 분들의 친필 서명입니다. 또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곳곳에서 회원들이 택배로 보내주신 책이 벌써 700권이 넘었습니다. 강기석 홈페이지 편집위원장은 직접 저서 <패러다임에 갇힌 지성> 10권과 자녀들이 어릴 적 보던 영어동화 7권을 들고 사무실로 오셨습니다.
책기부에 참여하실 분들은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들어오셔서 ‘노,란책방’ 코너에 기부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지 않더라도 5월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추모문화제 행사장에 오셔서 책을 접수해주셔도 됩니다.
여러 권이 아니어도 됩니다. 한권 한권 다 소중합니다. 꼭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면 모두 환영합니다. 무거운 전집이나 수십권 이상을 기증하실 분은 재단 사무실로 택배를 통해 보내주십시오.
‘나눔과 다짐’으로 일어서는 5월, 회원분들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립니다.
▶ ‘노,란책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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