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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송추계곡을 따라 사패능선에 오르는 산행에 초대합니다

2011.06.03


송추계곡을 따라 사패능선에 오르는 산행에 초대합니다
- 12일 계곡길 걷는다… 청량감으로 더위 날릴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



벌써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과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함께 하는 산행을 이번에는 시원한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재단의 6월 산행은 오는 12일에 송추계곡을 따라 사패산으로 오르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송추계곡은 유원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짙푸른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로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봉산과 이어지는 사패산은 북한산 국립공원 끝자락에 있습니다. 사패(賜牌)란 왕족이나 공신에게 전지(田地)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에 관한 문서를 주는 일이나 문서를 말하는 것으로 선조의 6번째 딸인 정휘옹주가 류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사패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송추계곡을 지나 사패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그리 가파르거나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송추계곡 입구에서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까지 2.3km이고, 송추분소에서 사패능선까지는 1.6km로 총 3.9km 구간입니다. 대략 1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이번 산행은 사패산과 도봉산에 걸쳐있는 사패능선까지만 오를 예정입니다. 사패능선에서 산들바람에 땀을 식히며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맛있게 나누고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송추계곡을 따라 하산을 하게 됩니다. 하산 후에는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인 뒷풀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산행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12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지하철 3호선 불광역 8번 출구 앞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모여서 버스로 송추계곡 입구까지 이동할 예정할 예정입니다. 댁에서 송추계곡까지 바로 오시는 게 편한 분들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직접 송추계곡 입구로 오셔도 됩니다.

재단의 6월 산행에 참가하실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로 신청하실 때는 오시는 곳이 불광역인지 송추계곡 입구인지와 뒷풀이 참석 여부를 함께 표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님을 사랑하고 계곡과 산의 초여름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산세가 험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꼭 등산화를 착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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