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1
“생각은 널리 퍼뜨릴수록 가치를 갖게 된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식공유 행사인 테드(TED)의 모토입니다. 좋은 뜻과 좋은 생각은 많이 알릴수록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는 취지입니다.
‘노무현의 뜻’과 ‘노무현의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지 못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노무현의 역사’는 역사의 한 자락으로 묻히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
‘노무현의 뜻’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좋은 생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바로 그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생각과 가치를 서로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청년컨퍼런스 SARAM. Society(사회), Agora(광장), Relationship(관계형성), Attendance(참여), for (Hu) Man(사람)이라는 다섯 가지의 가치를 지향하는 생각나눔의 장입니다.
그 첫 번째 자리로, 노무현 대통령 생신 65주년 기념행사인 ‘봉하마을 작은음악회’가 열리는 올 가을 ‘SARAM 2011’을 개최합니다. 청년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발표 형식은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연설이어도 되고, 강연이어도 되고, 공연이어도 됩니다. 발표자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면 됩니다. 어떤 형식이든 상관 없지만, 주제는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발표 시간은 발표자별로 5분입니다. 모든 참가자는 5분 이내로 자신의 발표내용을 마쳐야 합니다.
본선 참가자에게 문재인-도종환의 멘토
발표자 등록은 홈페이지 saram.knowhow.or.kr을 통해 해주시면 됩니다.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이메일, 발표주제를 적고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시면 등록은 끝납니다.
발표자 등록은 7월 16일(토)까지입니다. 온라인으로 발표자 등록한 분들 중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사전컨테스트 참가자를 뽑습니다. 이분들은 7월 23일(토), 노무현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전컨테스트에서 발표를 하고, 여기에서 선발된 분들이 8월 27일(토) 봉하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문재인 이사장-도종환 이사-방송인 김제동의 멘토를 받을 수 있는 ‘청년과의 대화’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또한 본선에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씩 ‘SARAM 장학금’을 드립니다.
주변의 청년들에게, 대학생들에게, 자녀분들에게 ‘SARAM 2011’을 적극 알려주십시오.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의 가치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 이번 행사는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SARAM 2011 준비기획단이 주관합니다. 발표자 등록과 함께 준비기획단(자원봉사)으로 함께 뛰실 분도 찾습니다. 준비기획단은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고 진행하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재능으로 SARAM 2011를 빛나게 해주십시오. 참여 신청은 saram.knowhow.or.kr에서 ‘기획단’ 코너를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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