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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7월 바탕화면] 당신이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

2011.06.28


당신이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

- 7월 사람사는 세상 바탕화면 “대통령께서 나오십니다” 


“저는 요즈음 하루에도 몇 번씩, 대문 앞에 나가 손님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힘들지만 반갑고 즐겁습니다.

그런데 참 안타깝습니다. 손님들은 봉하마을에 와서 저의 생가 보고, 우리 집 보고, 그리고 ‘나오세요’ 소리치고, 어떤 때는 저를 한 번 보기도 하고, 어떤 때는 보지 못하고 돌아가십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참 재미없겠다 싶은데, 그래도 손님은 계속 오십니다.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2008년 3월, 대통령께서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적으신 글입니다. 퇴임 뒤 고향 봉하마을에 내려간 지 열흘 남짓 지났을 때입니다.

이후로 대통령님을 만나러 오는 방문객들의 수가 점점 늘어 평일 3천여 명, 토요일 5천~1만여 명, 일요일에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봉하를 찾았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외부 일정이 있을 때를 빼고는 직접 나와서 손님을 맞으셨는데, 많은 날은 하루 11번을 나오신 적도 있습니다.

대통령 서거 뒤 2년. 많은 사람들이 그럽니다. “이제는 봉하에 가서 ‘나와주세요’하고 외쳐도 손 흔들며 반겨주실 분이 없다”고. “너무 아프고 슬퍼서 봉하에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지금도 봉하마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마을 전체가 북적일 때도 많습니다. 대통령님 말씀마따나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봉하가 대통령 노무현의 고향이자 우리들 마음의 고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자색벼와 친환경 오리․우렁이쌀이 자라는 봉하 들판, 생가, 사저, 봉화산, 화포천, 어디에서든 대통령과 만날 수 있습니다. 봉하는 노무현입니다.

“당신이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

- 2002년 4월 27일 민주당전당대회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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