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home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새소식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 “노래만큼 좋은 세상”

2011.07.06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 “노래만큼 좋은 세상”
- 8월 27일 오후 6시30분...“시민음악가 ‘봉가수’를 모십니다”

 



오는 9월 1일은 대통령님의 예순 다섯 번째 생신입니다. 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님 묘역 옆에서 두 번째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를 열고자 합니다. 대통령님은 신명이 많았던 분입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즐겼고 문화공연을 보는 것도 참 좋아했습니다.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는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 내용만큼은 결코 작은 음악회가 아닙니다. 요즘 유행하는 음악경연 프로그램들처럼 일류가수들 공연의 관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래만큼 좋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 가는 무대입니다.

짙게 가린 먹구름에 비까지 흩뿌린 지난해에도 무려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봉하마을 잔디밭을 가득 메웠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집에서 가져온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이 시민들의 음악을 들으며 저마다 가져온 음식과 전병을 나누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전 국립오페라 단장 정은숙 교수의 구슬픈 동요 ‘얼굴’로 무대를 열고, 여균동 감독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시민음악가 14팀이 참여해 피아노 2중주, 독창, 노래극, 밴드공연, 합창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들로 구성된 <뚜버기 노래극단>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 <노래만큼 좋은 세상>은 오는 8월 27일(토) 오후 6시 30분에 묘역 옆 잔디밭에서 열립니다. 대통령님과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무대의 봉가수(‘나는 봉하가수다’)가 되어 주십시오. 작은 음악회는 경연대회가 아닙니다. 대통령님 생신을 축하하며 시민 민주주의를 꿈꾸는 사람들이 희망과 격려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참여곡에는 장르 제한이 없습니다. 대중가요나 클래식, 국악, 외국의 팝송, 자작곡도 좋습니다. 합창단을 구성하거나 악기독주, 협연도 좋습니다. 노래나 연주가 아니더라도 재능과 끼를 발휘해주실 분들도 주저 말고 참여해주십시오.

신청 기간은 2011년 7월 6일(수)~8월 1일(월)이고 최종 참가자는 개별로 연락드립니다. 댓글과 이메일로 신청해 주십시오. 메일에는 참가자 명단과 연락처, 연습을 녹화한 동영상이나 음원 등을 첨부해주세요. 출연이 확정된 분들께는 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대통령님과 늘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더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이전 글 다음 글 목록

등록
70 page처음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