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3
긴긴 장마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곧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7월의 환한 햇살을 만끽할 날이 올 것입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학교들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재단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7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1박2일 일정의 ‘여름방학 가족 봉하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종전의 봉하캠프와 달리 이번에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여럿 준비했습니다.
가장 반겨하실 것은 봉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마을 투어’입니다. 봉하 친환경쌀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보는 방앗간 투어, 오리농군 만나기, 생가와 쉼터, 추모의집 관람 등 대통령님과 봉하를 보고 듣고 배우며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아이들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논 생물 관찰, 대통령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영글어가는 자색벼 관람, 피사리 체험 등 체험의 기회도 풍성합니다. 특히 봉하 여름밤의 백미, 수많은 별들의 향연을 만끽하는 ‘시골의 밤 체험하기’는 모두에게 이번 여름을 아주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하게 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봉하들판 자전거 타기, 대통령님의 체취 가득한 생태연못 정자에서 비빔밥 식사, 재단 가족들과의 대화 등도 진행됩니다.
숙박은 현대식 건물인 ‘봉하 빌라’에서 합니다. 쾌적한 잠자리와 냉방, 샤워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여도 별다른 불편 없이 1박2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656 | 선진규 정토원장, ‘봉화산 사자(獅子)바위’로 시인 등단 (8) | 2011.07.08 |
655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41) | 2011.07.08 |
654 | 한명숙과 함께하는 ‘상쾌한 여름 산행’에 초대합니다 (75) | 2011.07.06 |
653 | 봉하마을 작은 음악회 “노래만큼 좋은 세상” (28) | 2011.07.06 |
652 | 박재동 화백이 그린 ‘노무현과 문재인’ (13) | 2011.07.04 |
651 | “행여 비에 젖을까 대통령님 책을 가슴에 품고...” (18) | 2011.07.04 |
650 | [15차 후원선물 발송] 대통령님을 대신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28) | 2011.07.01 |
649 | [청년컨퍼런스 SARAM 2011] 문재인·도종환·김제동, 청년 멘토로 나서다 (46) | 2011.06.29 |
648 | [7월 바탕화면] 당신이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 (28) | 2011.06.28 |
647 | [7월 문화탐방] 삼청동에서 데이트 어떠십니까? (23) | 201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