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9
다섯 번째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 2월 26일(토) 오후 3시, 노 대통령을 느끼는 2시간 30분의 산책길
입춘(立春)이 지나고 곧 정월대보름과 우수가 다가옵니다. 기나긴 겨울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어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아들고 개울에는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봉하에는 기러기며 독수리 등 온갖 철새들이 무리를 이뤄 겨울의 마지막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노무현재단>이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다섯 번째 시간을 갖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노무현 시민학교’(2월 26~27일 ‘봉하캠프’ 참가) 여러분들도 함께 합니다.
이달에는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를 마치고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 마애블과 자은암 터, 정토원, 사자바위, 화포천, 봉하 들녘을 거쳐 생태연못 제2정자까지 약 5.3km에 이르는 구간을 걷습니다. 약 2시간 30분 정도의 여정을 마치고 문재인 이사장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통령의 길 걷기’는 봉하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문재인 이사장의 설명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삶의 자취와 정신을 다시금 돌이켜보는 휴식과 만남의 장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1. 댓글로 참여여부를 달아주시고, 2. pe******@paran.com으로 <대통령의 길 참석> 이라는 제목과 함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할 때는 동반자를 포함, 참석인원도 함께 적어주십시오.
참가자 전원에게 <노무현재단> 배지와 묘역참배 국화꽃을 드립니다. 신청 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미리 재단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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