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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초청 이벤트] “이제 ‘운명’은 ‘숙명’이다”

2011.07.22


“이제 ‘운명’은 ‘숙명’이다”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초청 독후감·인증샷 이벤트 성황



“장마철의 끝 무렵, 이 끈끈한 느낌만큼이나 떨쳐내기 힘들었던 독후감에 대한 짐을 오늘에서야 덜어볼랍니다. 북콘서트 초대권을 받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ㅎㅎ” (어리버리꽁/사람사는 세상 자유게시판)

“울 부모님 먼저 읽으시라고 보내드렸어요~~~^^ 호호- 엄마~ 감사해요!!!!*^^*” (Chang-Hui Lee/노무현재단 페이스북)

“문재인의 ‘운명’을 읽었다. “어떻게 살아갈지”가 아니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 고민하게 된다. 그들은 그랬다. 그래야 운명에 휩쓸려도 허둥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blueland24/노무현재단 트위터)


“초대권을 받겠다는 일념 하나로...”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초청 독후감-인증샷 올리기에 참여하는 회원 분들의 열기가 한여름 복더위보다도 뜨겁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와 노무현재단 트윗,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운명> 북콘서트 초청 이벤트에는 현재 100여 분이 넘게 참여했습니다.

트윗에는 70명이 넘는 분들이 ’140자 서평‘을 올려주셨고, 홈페이지에 올려준 독후감이 30편에 달합니다. 페이스북에 참여해주신 ’책이 포함된 커플 인증샷‘은 10여 건입니다.

’어리버리꽁‘님의 표현대로 ’초대권을 받겠다는 일념‘ 하나로 난생 처음 독후감을 쓰신 분부터, 연세드신 어머니가 직접 사진까지 찍어 인증샷을 올려주신 분들까지 그 사연도 다양합니다.

책을 얼굴 앞에 두고 다정히 머리를 맞댄 중년 부부의 모습. “요 정도면 오케이???”라는 댓글이 정겹기만 합니다. 책 사진은 올렸는데, '커플'이 빠져 있자 “제 트윗 플픽(프로필 사진)으로 어케 인정 안될깝쇼???”라고 읍소한 분도 있습니다. 인증샷을 응모했지만, 시골이라 콘서트에 참석하는 게 어려워 다른 분께 초대권을 양보한 분도 있습니다.



“울고 또 울었다”

각양각색의 사연과 신청자들. 그러나 <운명>을 읽고 난 그들의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다시 ‘그날’이 생각나 울었고, 그분을 지켜주지 못하고 그렇게 떠나버린 게 미안하고 분통해 울었습니다.

“울고 또 울었다”라는 이즈라엘천사님의 표현처럼, 아직도 그분의 서거가 믿기지 않을 만큼 2009년 5월 23일의 기억이 또렷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어느 해보다 길었던 장마철 폭우만큼이나 우리 모두의 마음에 ‘지못미’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책을 덮으면서 ‘눈물’은 ‘다짐’으로 변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이사장의 운명처럼 우리들의 운명이 무엇인가를,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읽을수록 빠져든다. 눈물이 날 것 같아 지하철에서 덮었다. 이제야 다 읽었다. 책을 덮은 순간 당신이 운명이 내게 다가왔다.” (APPLELEE70/트위터)

“문재인의 운명을 읽었다. 참 오랜만의 책읽기였고 또 오랜만의 참잠이었다. 무엇보다는 어떻게가 더 중요한 시점이고 그가 남긴 과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문재인의 독백이 가슴에 와 닿는다. 힘내자.” (cheolwon Charlie Lee/트위터)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 문재인, 변호사 문재인, 사회운동가 문재인의 면모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문 이사장의 공수부대 시절 사진이 처음 공개되면서 “폭풍 간지” “진짜 사나이”로 불리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 참여정부의 공과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인상 깊은 대목으로 꼽은 문구는 마지막 한줄입니다. “당신은 이제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

그것은 문 이사장만 꼼짝 못하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 너, 우리, 그리고 어찌 보면 이 땅의 민주주의가 되살아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꼼짝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북콘서트 제목도 ‘우리들의 운명-Our Destiny’입니다. 최고의 독후감 제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을 포함한 살아남은 자들에게 중대한 책무를 남기고 가셨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 즉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고, 참여정부를 넘어 차기 민주정부를 성공으로 이끌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운명이다.”(기민짱/자유게시판)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초대권을 받는 분들은 7월 25일 발표됩니다. (발표가 7월 26일로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셨지만, 50분밖에 초대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참여해주신 분들과 책을 읽은 모든 분들이 이미 ‘마음의 초대’를 받은 것으로 양해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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