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2
‘회원’하면 대통령님이, ‘대통령님’하면 회원들 생각이…
- 16차 후원 선물 발송…“737명 후원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입추(立秋)가 지났습니다. ‘가을 추(秋)’자만 들어도 시원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듯합니다. 내일 말복(末伏)이 지나면 무더위도 한풀 꺾일 테지요. 회원 여러분은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고 계십니까? 재단은 이번 주말에 있는 글로벌네트워크 해외회원 캠프와 대통령님의 예순 다섯 번째 생신을 맞아 27일에 열리는 봉하음악회, 그리고 청년컨퍼런스 SARAM 2011 준비로 아주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꾸 생각납니다”
지난 7월 27일, 땀과 정성을 담아 보내주시는 따뜻한 후원 사연을 소개하면서 재단 사무실에 걸린 “한 푼 한 푼에 담겨져 있는 그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하자”라는 액자 문구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을 생각하면 대통령님이, 대통령님을 생각하면 여러분이 자연스레 떠오르곤 합니다. 모두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들입니다.
재단에서는 일정기간마다 후원회원께 감사의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 주로 감사장과 봉하쌀, 재단스티커 등 성의표시 정도의 물건들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은 몇 배나 큰 기쁨으로 화답의 글을 전해오십니다.
재단 스티커를 아파트 현관문에 붙여 드나들 때마다 뿌듯해하고, 손님이 오면 자랑스러운 생각에 흡족하다던 ‘하니22’님, 6개월 된 아기를 품고 대통령님 가시는 길을 지켰다던 ‘황야의 이리’님은 아이가 크면 볼 수 있도록 갈무리 노트에 편지를 쓸 거라는 다짐을 적어주셨습니다.
후원회원이면 누구나 누리는 이 작은 혜택을 거리상의 문제로 드리지 못하는 해외회원들께는 늘 죄송한 생각뿐입니다. 대통령님을 사랑하듯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니 그 마음이 더합니다.
새로 후원회원이 돼주신 737명의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규 후원회원들께 감사의 작은 선물을 발송해드렸습니다. 봉하 친환경쌀 1kg과 후원증서, 감사장, 리플릿 그리고 재단 스티커 등입니다. 이달에도 지난달과 같이 <노란가게>(www.norangage.com)의 갈무리노트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받으실 대상은 6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첫 후원 입금이 확인된 572명의 후원회원 분들입니다. ‘선물기부’ 의사를 밝힌 133명의 회원들에게는 후원증서, 감사장, 리플릿, 재단 스티커를 보내드렸습니다. 32명의 청소년회원에게는 갈무리 노트, 후원증서, 감사장, 리플릿, 재단스티커를 노란 봉투에 담아 일반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후원선물은 택배와 일반우편으로 배달되며 13일부터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약 이틀에서 삼일이 지나도 받지 못한 분들은 재단 사무처(대표전화 1688-0523)로 전화주시면 바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재단을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많은 열매 맺는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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