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친환경 햅쌀로 만든 봉하쌀 생막걸리를 전국 어디에서나 단골가게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영농법인 봉하마을은 가정용에 한해 전화와 인터넷으로 주문받던 봉하쌀 막걸리를 8월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일반식당)에 도매가로 직접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매 직거래에 이어 본격적으로 도매 직거래도 시작된 것입니다.
‘친환경 햅쌀’ ‘구수한 단내’가 특성 밥을 막 지어 첫 주걱 뜰 때 구수한 단내와 두 번 걸러 깨끗한 맛이 특성인 봉하쌀 생막걸리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은 진입 장벽이 높은 주류시장에서도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봉하쌀 생막걸리가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는 이유의 핵심은 ‘정성’입니다. 전국에서 유명한 양조장을 선정해 봉하마을 친환경 햅쌀 100%를 원료로 막걸리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위생 등 공정을 살피고 오랜 기간 고객 반응을 살펴 평가가 좋은 전남 담양의 한 술도가를 선정해 봉하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좋은 원료를 쓰다 보니 다소 가격이 높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형 유통회사와 거래를 하지 않고 소비자 직거래를 해온 것입니다. 직거래로 생산자 농민과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하고,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상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품질과 공급에 완전한 자신감을 가진 영농법인 봉하마을은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에도 직접 공급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품질 좋은 봉하쌀 막걸리가 전국으로 널리 확산되려면 회원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기존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를 하다 보니 봉하쌀 막걸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특히 식당을 하는 분들께 많이 알려주십시오. 여러분 한분 한분이 봉하쌀 막걸리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십시오.
소매-도매, 직거래만 고집하는 이유봉하막걸리를 마신 후 빈병 바닥을 보면 비교적 투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두 번 걸러 앙금이 적고 맛이 깨끗합니다. 생막걸리 본연의 맛과 효모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저온식 생산과 유통도 자랑입니다.
멸균처리를 하지 않는 저온식 생산으로 효모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일부러 탄산을 넣지 않고도 시원하게 입에 감기는 비결입니다. 또 철저히 10도 이하에서 보관과 운반을 하고 있습니다. 1박스(9병)를 주문하면 봉하마을 모습이 새겨진 아이스팩에 둘러 쌓인 시원한 봉하막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정호 대표는 ‘친환경 햅쌀 100%’에 대해 단단한 자부심을 드러냅니다. “쌀에는 신선도 뿐만 아니라 ‘기’란 게 있습니다. 즉 햅쌀과 묵은쌀은 천지천양 차이죠. 봉하 막걸리 많이 사랑해주이소.”
이어 그는 “내년 10월경 봉하마을 인근에 술도가를 완공해 직접 제조할 계획”이라며 “물류비 등 원가를 절감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마진을 소매점에 더 줄 수 있어 더 많은 지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변에 봉하쌀 생막걸리를 홍보해 주십시오. 먼저 일반식당이나 영업하는 분들에게 봉하장터 전화번호를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봉하장터(대표번호 1599-1946)에 구입을 신청하면 일반식당에는 도매가(1박스 20병, 4만원)로 공급해 드립니다(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업체에는 2천원이 더 부가됩니다). 구입을 신청하면 시음용 막걸리 6병과 홍보물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