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올 하반기 ‘노무현시민학교’의 무한도전이 시작된다
- 시민주권, 협상론, 좋은부모, 소셜미디어, 사진 등 다양하고 맛깔스런 강좌 개설
‘노무현시민학교’가 9월부터 한층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하며 의미 있는 강좌로 사람사는 세상 회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연주·유시민·안희정이 강사로 나서고 문성근과 여균동의 토크콘서트가 어우러지는 시민주권 연속강좌 <나는 시민이다>를 비롯해 이해찬·한명숙·김병준 등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비화를 생생하게 전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한 노무현의 협상론>, 최고의 ‘좋은 부모’ 강사 조기숙·서형숙·정철·최민희가 들려주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부모 교실>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 독설닷컴 운영자 고재열 기자의 <소셜미디어와 이슈의 패자부활전>,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5년간 찍었던 장철영 대표의 <‘대통령 찍사’의 사진교실>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미남 맛객 김용철과 함께 떠나는 대통령 추천 맛따라 기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무현시민학교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시민주권·경제·역사·문화·사회·언론 등 각 분야의 입문강좌 뿐만 아니라 <노무현의 협상론>과 같은 심화강좌, <맛기행> <봉하캠프> 같은 참여학습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11년 하반기에 그 새로운 도전의 첫 장을 펼칩니다.
깨어있는 시민과 멋진 강사들이 만나는 <나는 시민이다>
시민주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입니다. 국민들이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서민들은 살기가 더 강퍅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대통령의 말씀이 그 어느 때보다 절절하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정연주 전 KBS 사장,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와 여균동 감독. 좌고우면하지 않고 언제나 흔들림 없이 누구보다 선각자처럼 시민주권을 고민해온 이들입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우리 시대의 최고로 멋진 시민강사들이 펼쳐놓는 △세상을 바꾸려면 언론부터 바꿔라 △국가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역이다 △문성근과 여균동이 여는 국민토크 콘서트 등 4회 연속강좌 ‘시민주권이란 무엇인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정부 국정운영의 노하우를 알려주마! <노무현의 협상론>
“노무현 대통령은 그때 왜 그렇게 했을까?”
“노 대통령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보수진영과 보수언론이 우리 사회에 광범위하게 퍼뜨린 ‘잃어버린 10년’의 주술에서 깨어나면서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이정호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외교전략비서관, 권재철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 등 노 대통령과 함께 고민하며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을 책임졌던 쟁쟁한 참모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노 대통령이 대화와 타협의 국정운영을 통해 각 분야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고 조정했는지, 직접 지켜본 8명으로부터 노 대통령의 스타일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노무현의 협상론>, 그 생생하고 역동적인 이야기는 9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노무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회 연속강좌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나는 좋은 부모인가’ 고민된다고요? <모두가 행복한 부모교실>
“나는 좋은 부모일까?”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자부하는 나에게 자문합니다. 하지만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쟁으로 숨 막히는 입시지옥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엄혹한 현실은 자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녀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을 초대합니다. 서형숙 엄마학교 교장의 ‘좋은 엄마 되기’, 조기숙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자녀의 성공을 이끄는 부모리더십’, 카피라이터 정철의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라’, 최민희 수수팥떡아이사랑 대표의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위한 먹거리’ 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부모 교실>은 10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노무현재단 강의실에서 4회 연속강좌로 문을 엽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은 자녀와 교육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독설닷컴 운영자 고재열의 <소셜미디어>, ‘대통령 찍사’ 장철영의 <사진교실>
‘독설닷컴’ 운영자 <시사IN>의 고재열 기자는 우리 시대 최고의 파워블로거 중 한 명입니다. 10월 10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고재열,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소셜미디어와 이슈의 패자부활전>은 블로그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어떻게 조직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사진은 누가 어떻게 찍을까? 노무현 대통령 전속 사진사로 참여정부 5년간 최고의 사진을 찍은 장철영 대표가 깨어있는 시민을 위한 사진강좌를 엽니다. <‘대통령 찍사’ 장철영의 사진교실>에서 인물과 행사,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강의와 실습으로 만나십시오.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됩니다.
대중과 함께 하는 맛의 여행을 개척해온 파워블로거 김용철과 노무현 대통령께서 평소 좋아하던 제철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는 여행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미남 맛객 김용철과 함께 떠나는 ‘노무현 대통령 추천 맛따라 기행>은 노무현시민학교의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으로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노무현시민학교의 모든 강좌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입니다. 수강료는 소셜미디어 강좌(2회, 2만원/후원회원 1만6천원)를 제외한 입문강좌(좋은 부모, 시민주권, 사진, 4회 연속강좌)는 5만원(후원회원 4만원)이고, 심화강좌인 <협상론> 8회 연속강좌는 30만원(후원회원 24만원)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시민학교’ 코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노무현시민학교 강좌안내 및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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