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참여한 봉하캠프의 한 장면 

올해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이들의 중압감은 커져만 갑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고민을 10월 6일 개강하는 노무현 시민학교 ‘좋은 부모’ 강좌에 담았습니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발칙한 발상! “학원에 보내지 말라”

“학원을 보내지 말라! 자녀가 게임기를 가지고 놀 듯 재미를 느껴야 한다!”

‘노무현 카피라이터’로 친숙한 정철의 생각입니다. 사실 광고계나 서점가에서 ‘역발상’의 귀재로 더 잘 알려진 정철은 말합니다.

“발상전환에 교과서는 없다. 누군가 공식을 만들었다 해도 그것은 그 사람의 공식일 뿐이다.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학원에 보내 공식을 외우게 할 필요는 없다. 자녀가 게임기를 가지고 놀 듯 머리를 가지고 놀게 내버려 두라.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게 해라.”

<내 머리 사용법>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그는 이번 노무현 시민학교 ‘좋은 부모’ 강좌에서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도돌이표를 만난 듯 늘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 똑같은 만남만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그런 인생이 즐거울 리 없다. 남다른 생각,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리도 없다." - <내 머리 사용법>

엄마학교 교장 서형숙의 ‘달콤한 자녀교육’

1. 삶의 목표를 정하고
2. 서두르지 말 것이며
3. ‘아이’라고 인정하고
4. 모든 일에 ‘대가’가 있음을 알고
5. ‘나’름대로가 아니라 ‘너’름대로 하리라.

최근 많은 주부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엄마학교’ 교장 서형숙의 ‘좋은 엄마 5계명’입니다. 그는 초보엄마, 사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안쓰러운 엄마, 육아와 자녀교육을 전쟁 치르듯 힘겨워하는 엄마들에게 두 아이를 키우며 쌓아놓은 삶의 지혜와 자녀교육의 비법을 전합니다.

“육아는 두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 달콤한 경험이다!”

“좋은 아이를 만들려면 먼저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

그는 “밥 짓는 법을 배우듯 ‘엄마’ 되는 법을 익히고 훈련을 하면 아이 기르기가 수월해진다”고 말합니다. 노무현 시민학교 ‘좋은 부모’ 강좌에서 그가 말하는 ‘다정하고 영리하고 대범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는 법을 배워 행복한 육아에 도전해 보십시오.


▲ 왼쪽부터 시민학교 교장 조기숙, ‘엄마학교’ 교장 서형숙, ‘카피라이터’ 정철,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최민희

<황금똥을 누는 아이> 저자 최민희, “아이들 경쟁력은 ‘밥상’에서 나온다!”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최민희 대표. 그는 마흔살에 낳은 늦둥이를 물과 바람에 의지해 키웠습니다. 자연식 건강법으로 키운 아이는 건강하게 자랐고, 그 기록이 담긴 <황금똥을 누는 아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최민희 대표는 ‘좋은 먹을거리’가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로 키운다고 강조합니다. 노무현 시민학교 ‘좋은 부모’ 강좌에서 그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자연육아 식생활법, 밥상을 보약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 등을 다른 부모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것은 밥상에서 나온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검증된 그의 ‘밥상 경쟁력’. 그 실전적 노하우를 들어보십시오.

시민학교 교장 조기숙의 ‘부모 리더십’

시민학교 교장 조기숙 교수는 세상을 비꾸는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 성공한 리더, 세상을 바꾼 민초들을 연구했습니다. 또 교육에 관심이 많아 사교육 없이 아이를 잘 키우는 법,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 리더십을 강의하고, 강조합니다.

“사교육 없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는 리더십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권합니다.

- 부모, 자신을 알라!
- 자녀의 유형을 이해하라!(성격이 다르면 학습법도 다르다)
- 상호신뢰 관계가 되라!
- 자녀의 성숙도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라!
- 준비된 부모가 되라!

입시지옥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발칙하고 달콤한 자녀 교육’을 꿈꾸는 분, 노무현 시민학교와 함께 좋은 부모의 역할을 고민해 보실 분들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부모 교실> 강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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