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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바탕화면] 노무현 대통령이 손녀에게 주고 싶어 했던 선물

2011.09.26


노무현 대통령이 손녀에게 주고 싶어 했던 선물

- “봉하 들판과 화포천에 심은 노 대통령의 꿈, 10월 바탕화면에 담았습니다”


9월 마지막 주말, 12번째 봉하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를 타고 봉하 들판을 가로질러 화포천 일대를 산책했습니다. 볕 좋은 계절, 산과 들에서 풀내음을 싣고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참 살갑고 시원하게 느꼈습니다. 대통령님 퇴임 무렵 봉하마을과 화포천을 봤던 분들은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그리고 거기에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갔는지 듣고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님은 재직 중이나 퇴임 뒤에도 자연 속의 삶, 자연과 사람이 한 데 어울려 사는 어울림의 미래를 꿈꿔왔고, 또 그것을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화포천 정화운동과 마을 가꾸기, 네 번째 수확기에 접어든 봉하 친환경쌀농사도 그 꿈의 아름다운 결실들입니다.

청명한 가을의 어느 날, 노랗게 익어가는 봉하 들판을 바라보면서 대통령님이 어린 손녀에게,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 했던 선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봉하 안에서, 봉하 밖에서, 일상에서, 일상 밖에서 지금까지 묵묵히 일하고 실천하며 땀 흘려온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땀과 희생이 일궈낸 달디 단 열매를 여럿이 함께 웃으며 나누는 사람사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줄 수 있는, 우리 세대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어릴 때 개구리 잡고, 가재 잡던 마을을 다시 복원시켜서 아이들한테 물려주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도 그런 일을 대통령 마치고 하고 싶습니다. 마을의 숲과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함께 사는 공동체 같은 것을 새로운 형태로 복원시키고, 자연 속에서 순박한 정서를 가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2006년 1월 24일 임업인 초청 격려 오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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