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사건, PD수첩 사건, 미네르바 사건, 정연주 사장 사건, 촛불시민 수사와 기소 등은 검찰이 수사권을 남용한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 검찰은 정작 해야 할 조사를 안하고 있다. 전형적인 정치검찰의 눈치보기다.”

“정의를 수호해야 할 국가기관이 정의를 훼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 미래 정권은 반드시 이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오가는 검찰청 직원들이 내 가슴에 있는 피켓을 보고 느껴주었으면 한다. 여러분들은 권력이 아닌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라는 것을. 그리고 오가는 젊은이들이 내 얼굴을 보고, 내 가슴에 있는 피켓을 보고 느껴주었으면 한다. 분노할 줄 아는 젊은이가 되어달라고. 사람사는 세상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리가 요구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가슴 뛰는 순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면 그날은 결국, 오겠지요. 떡 돌릴 그 날이 오면 저는 덩실덩실 춤을 추렵니다. 그 때까지 제발, 지치지 맙시다.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오늘 9월 26일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현오 경찰청장의 망언과 검찰의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1인시위가 116차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 문재인 이사장이 검찰청 앞에서 첫 번째 1인시위를 시작한 지 9개월, 세 번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500여 명의 회원들이 검찰청 앞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현오 경찰총장과 검찰은 행태는 변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의 유족측은 불러다 조사를 하면서, 명백한 피의자인 조현오는 소환조사 없이 몰래 서면조사를 해 모두를 분노하게 했습니다. 조 청장은 서면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은 전투경찰의 흔들림 없는 법 집행을 위해 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조 청장과 검찰이 미처 모르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의 ‘비겁한 버티기’보다 질기고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이 있다는 것을, 정의에 향한 신념이 여전히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조현오 경찰청장의 망언과 검찰의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1인시위를 10월에는 더 뜨겁고, 더 강하고, 더 유쾌하게 가려고 합니다.

10월 한 달을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이 검찰청 앞에서 ‘점심번개 하는 달’로 만들어주십시오. 조현오와 검찰에게 본때를 보여주십시오. 신명나게 ‘정의’를 외치는 달이 되게 해주십시오.



※10월 신청현황

일	월	화	수	목	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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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mom  didfks  우연히  후르츠  루치아사랑  끊은단지	스프링66  저녁식사  석준	디냐  로그인인  morakono	眞華  3ㅅ  정겨운오솔길
9	10	11	12	13	14	15
	나타샤.  링컨배우기  morakono	didfks  행복한꿈쟁이  청백구  물망초5  호미든	스프링66  좌파  소꼬리	왈순아지매  낚돌  지킴이집광제	해오름미소  링컨배우기  순수나라
16	17	18	19	20	21	22
	셈맘  정겨운오솔길  3ㅅ	didfks  청빈최  선영달팽이  비올리우스	스프링66  민중  나모버드  날개천사  소꼬리  두위봉  비올리우스	들에핀꽃  yimsanha  일촌  지킴이집광제	머야바보야  링컨배우기  방긋  순수나라
23	24	25	26	27	28	29
	셈맘  amon  이륜	didfks  행복한꿈쟁이  선영달팽이  훌로라	스프링66  3ㅅ  낚돌  후르츠	물한줌  머야바보야	보리엄마  풍금이  나무숲산
30	31
	나무숲산  amon  잊혀진386  루치아사랑

[서울지검 앞으로 오시는 방법]

• 주소(네비게이션 검색) : 서울특별시 서초구 *** ***(*** *****
- 일반인 주차는 서울지검 옆 서울법원(지법, 가정법원)에 하시면 됩니다.

• 교통편
① 지하철
- 2,3호선 교대역 하차 : 10번 출구 150m 직진 후 우회전해서 500m 거리 / 11번 출구 150m 직진 후 서울지법 정문으로 들어와서 좌회전 500m 거리 (도보 7~10분)

② 시내버스, 마을버스
- 시내버스 : 730, 6020, 144
- 마을버스 :서초02, 서초10
※ 서울지검 정문과 서울지법 후문 사이로 오시면 됩니다.